[뉴스핌=안보람 기자] 하나대투증권의 김상훈 애널리스트는 3일 "미 중간선거 결과가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겠지만 현재의 정책기조가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채권시장은 금리 상승을 되돌리며 시작했으나 호주의 예상외 금리 인상으로 약세 전환했다.
여기에 외국인 이자소득세 면제 환원 개정안 추진 소식으로 전일에 이어 정책 리스크로 투자심리 악화되며 금리 상승 마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여전히 FOMC에 대한 경계감 속에 금통위 동결, 자본유출입 규제 미실시 등 정책 리스크의 반전 확인은 불확실하다"며 "기술적 되돌림을 제외하고는 금리 하단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금리 반락시 듀레이션을 축소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