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하나대투증권의 김상훈 애널리스트는 1일 "이번 FOMC 결과는 환율과 G20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는 이후 국내 통화정책과 자본유출입 규제 정도를 가늠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양적완화 규모와 방법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지만 원론적인 수준에서 그칠 가능성도 감안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4/4분기에 금리 역사적 저점도 경신하겠지만 바닥도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며 "대내외 이벤트와 북 클로징 등으로 변동성 확대 예상되는 가운데 금리 하락시 듀레이션을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커브는 스티프닝 이후 순환매성 플래트닝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11월 채권금리는 국고채 3년물 3.15~3.40%, 국고채 5년물 3.75~4.00% 수준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