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토러스투자증권은 25일 아모텍에 대해 BLDC(Brushless DC)모터가 새로운 성정 동력이 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유진 토러스증권 연구원은 “에너지 절감형 모터인 BLDC(Brushless DC)모터가 주목을 받으면서 아모텍의 모터사업이 성장하는 추세다”며 “하이얼에 이어 중국 가전업체인 미디어그룹으로 매출을 시작한 데 이어 대우일렉트로닉스, 월풀 등과 비즈니스를 시작하면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BLDC 모터는 이후에는 자동차용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모텍의 BLDC 매출액이 올해 분기별로 1분기 16억원 / 2분기 20억원 / 3분기 30억원 / 4분기 50억원으로 늘어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연간으로는 지난해 50억원에서 올해는 120~130억원, 내년에는 270억원을 전망했다.
회사측의 올해 제시한 올해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액 930억원과 영업이익 60억원 수준으로 상반기 매출액 423억원과 영업이익 24억원을 고려할 때 매출 목표 달성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