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고 다이렉트 주택종합보험’출시
- 주택화재, 도난, 강도상해 등 보장
[뉴스핌=송의준 기자] ERGO다음다이렉트가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위험을 보장하는 신상품을 내놨다.
ERGO다음다이렉트(사장 이창길)는 15일 주택화재, 집 수리, 도난, 강도 사고 등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보장해주는 ‘에르고 다이렉트 주택종합보험’을 이날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르고 다이렉트 주택종합보험은 건물 및 가재 손해로 여러 번 보험금을 받아도, 사고당 보험금이 보험가입금액의 80% 이하일 때는 보험가입금액을 자동 복원해 보장한다. 또 주택의 배관파열, 누수, 유리 파손 등의 손해 시에도 보상 받을 수 있다.
TV, 세탁기, 냉장고 등 6대 가전제품 고장수리비를 AS 기간과 상관없이 제조일로부터 10년까지 1회 50만원, 연 2회 한도로 보상한다(보험가입 후 60일 이내 수리 제외, 국내 AS 지정점에 한함).
도난 사고로 인한 가재, 귀중품 등의 손해 발생시 도난 손해는 물론 잠금장치 교체비용까지도 보장한다.
또 지난해 개정된 ‘실화배상책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벼운 실수로 불이 일어나 보험가입자의 집은 물론 이웃집에 불이 번질 경우 이웃집의 피해까지 보장해 화재로 인한 경제적 위험을 보상한다.
보험가입기간은 1, 2, 3년 단위이고, 건물구조급수 1급 기준 아파트(16층 미만) 거주자가 3년 가입시, 소유자 플랜의 경우 월 1만4460원, 임차자 플랜의 경우 월 6500원으로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임차자 플랜의 경우는 보험 기간이 1년과 2년 사이 월 단위로 설정할 수 있어 임차 기간에 맞추어 설계가 가능하다.
임차자가 전세 만기 기간이 1년 6개월이 남았을 경우, 이 기간으로 보험 설계가 가능해 본인에게 맞는 임차기간 동안만 효과적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