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NH투자증권 이윤상 애널리스트는 파트론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78억원(QoQ +9%, YoY -1%), 영업이익 94억원(QoQ +13%, YoY -9%), 영업이익률 16.3%(QoQ +0.6%p, YoY -1.4%p)로 기존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은 우선 인테나 등 일부 사업의 매출이 기대치에 다소 미달한 것이 원인이라며 하지만 2분기에 부진하였던 카메라모듈의 매출 회복과 GPS 및 칩 안테나의 성장은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다음은 주요 리포트 내용
- 4Q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QoQ 성장을 전망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20억원(QoQ +7%, YoY +28%), 영업이익 101억원(QoQ +7%, YoY +21%), 영업이익률 16.3%(QoQ +0%, YoY -0.9%p)로 기존 예상치를 소폭 상회할 전망.
카메라모듈의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갤럭시S와 갤럭시탭에 탑재되는 GPS 및 DMB 안테나의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전분기 대비 소폭 성장을 예상.
-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1,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는 (1) 휴대폰 안테나류 국내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서 스마트폰 및 Tablet PC에의 안테나 채용량 확대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전망,
(2) 2011년에 광마우스, 지자기센서, MEMS 마이크 등 신사업이 가시화되면서 또다른 성장동력 확보가 기대되기 때문. 현주가의 PER은4Q Forward EPS 기준 9.1배, 2011년 예상 EPS 기준 8.4배 수준.
[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