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10월 05일(로이터) - 유럽연합(EU)와 아시아 정상들이 내수 부양과 점진적 국내외 시장 자유화를 통한 투자 확대에 합의했다.
로이터가 입수한 EU와 아시아간 정상회의(ASEM)의 발표문 초안에 따르면, 또 정상들은 모든 형태의 보호무역주의를 거부하고 국제노동기구(ILO)의 원칙과 권리를 이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ASEM 정상들은 "최우선 과제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투자가 경제회복과 고용창출 노력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같은 노력의 효과로 국내외 시장의 자유화 과정이 더 추구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럽관계자들은 그동안 중국이 일본을 대신하는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하며 수출주도 성장에서 내수 수요를 부양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중국은 의료부문이나 연금과 같은 사회안전망을 보다 강화하고 소비지출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수차례 강조해왔다.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로이터가 입수한 EU와 아시아간 정상회의(ASEM)의 발표문 초안에 따르면, 또 정상들은 모든 형태의 보호무역주의를 거부하고 국제노동기구(ILO)의 원칙과 권리를 이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ASEM 정상들은 "최우선 과제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투자가 경제회복과 고용창출 노력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같은 노력의 효과로 국내외 시장의 자유화 과정이 더 추구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럽관계자들은 그동안 중국이 일본을 대신하는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하며 수출주도 성장에서 내수 수요를 부양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중국은 의료부문이나 연금과 같은 사회안전망을 보다 강화하고 소비지출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수차례 강조해왔다.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