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엠코는 현재 분양중인 상도엠코타운 1,559세대 바로 옆에 ‘상도엠코타운 애스톤파크’ 882세대를 10월 1일부터 분양한다고 밝혔다.
옛 한전상도동연합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추진되는 ‘상도엠코타운 애스톤파크(Aston Park)’는 상도 134 지역주택조합 사업장 바로 옆 52,580㎡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2∼20층의 총 16개 동 규모로 추진되며, 두 사업장이 모두 완공될 경우 총 2,441세대의 대규모 ‘엠코타운’ 브랜드 단지로 형성된다.
공급규모는 전용면적 기준 59㎡ 24세대, 84㎡ 5개 타입 640세대, 120㎡ 4개 타입 218세대 등 총 882세대로,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물량이 풍부한 게 장점이다.
계약금정액제(59㎡•84㎡는 2,000만원, 120㎡는 3,000만원)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및 향후 분양조건 변경 시 소급 적용 받을 수 있는 계약조건보장제(일부 층수 제외)를 실시하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120㎡의 경우는 시스템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대엠코는 10월 1일 용산구 한강로(신용산역 2번 출구)에 견본주택을 정식 오픈하고 당일부터 분양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3년 8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