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종근당이 저평가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회복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상위 업체에 비해 연구 개발 능력이나 투자 등은 뒤처질지 몰라도 두 자리 수의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 수준의 밸류에이션은 충분히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종근당이 상위 업체로 올라서고 있어 전문의약품 순위는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EDI 청구 금액 기준으로 2007년 12위에서 올 상반기에는 유한양행 보다 높은 8위까지 올라왔으며, 원외처방 조제액 순위는 업계 6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
그는 "매출 규모가 작아서 받는 할인은 충분히 높은 성장성으로 상쇄될 수 있다"며 "이제는 외형도 많이 커진 상황이라 시장에서의 인식도 달라질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배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도 업계 최상위 상반기 높은 증가세를 보여 주었던 동사의 실적은 하반기에도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61억원, 160억원을 기록해 양호한 실적을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상위 업체에 비해 연구 개발 능력이나 투자 등은 뒤처질지 몰라도 두 자리 수의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 수준의 밸류에이션은 충분히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종근당이 상위 업체로 올라서고 있어 전문의약품 순위는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EDI 청구 금액 기준으로 2007년 12위에서 올 상반기에는 유한양행 보다 높은 8위까지 올라왔으며, 원외처방 조제액 순위는 업계 6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
그는 "매출 규모가 작아서 받는 할인은 충분히 높은 성장성으로 상쇄될 수 있다"며 "이제는 외형도 많이 커진 상황이라 시장에서의 인식도 달라질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배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도 업계 최상위 상반기 높은 증가세를 보여 주었던 동사의 실적은 하반기에도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61억원, 160억원을 기록해 양호한 실적을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