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대교(대표이사 박태영)가 온라인서점에 진출한다.
대교는 리브로와 온라인사업부문에 대한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A는 리브로의 온라인사업(도서몰) 부문에 대한 것으로 오프라인 서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대교의 온라인서점은 규모는 업계 5위로 뛰어오를 전망이다. 리브로는 2001년 도서유통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온라인사업부문 매출액은 315억원에 달한다. 대교 역시 온라인 서점 ‘북스켄’을 운영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시장에서 큰 실적을 이끌어내지 못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M&A를 통해 대교의 온라인서점 규모는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북스캔의 회원 규모는 82만명으로 리브로 회원 230만명과 통합 시 3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게 됐다.
대교는 이번 리브로 인수로 온라인서점 사업을 확장하고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e-book, 전자출판, 전자교과서 등 신사업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대교 관계자는 “리브로가 대교의 사업군과 일치하는 어린이, 여성, 만화 등 특정 분야에서 메이저업체를 능가하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특히 e-book 콘텐츠 제작과 공급 플랫폼을 제공하는 한국이퍼브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어 신규 시장의 빠른 진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대교 성장사업부문 박태영 대표는 “내년에 리브로 사업부문에서만 500억 원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대교의 조직과 인프라를 활용해 2013년까지 2배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교는 자사의 교육 콘텐츠를 디지털화 해 온라인서점 사업 외에도 다양한 신규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대교는 리브로와 온라인사업부문에 대한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A는 리브로의 온라인사업(도서몰) 부문에 대한 것으로 오프라인 서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대교의 온라인서점은 규모는 업계 5위로 뛰어오를 전망이다. 리브로는 2001년 도서유통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온라인사업부문 매출액은 315억원에 달한다. 대교 역시 온라인 서점 ‘북스켄’을 운영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시장에서 큰 실적을 이끌어내지 못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M&A를 통해 대교의 온라인서점 규모는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북스캔의 회원 규모는 82만명으로 리브로 회원 230만명과 통합 시 3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게 됐다.
대교는 이번 리브로 인수로 온라인서점 사업을 확장하고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e-book, 전자출판, 전자교과서 등 신사업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대교 관계자는 “리브로가 대교의 사업군과 일치하는 어린이, 여성, 만화 등 특정 분야에서 메이저업체를 능가하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특히 e-book 콘텐츠 제작과 공급 플랫폼을 제공하는 한국이퍼브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어 신규 시장의 빠른 진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대교 성장사업부문 박태영 대표는 “내년에 리브로 사업부문에서만 500억 원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대교의 조직과 인프라를 활용해 2013년까지 2배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교는 자사의 교육 콘텐츠를 디지털화 해 온라인서점 사업 외에도 다양한 신규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