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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리아, 9월 1일 코엑서스 열려

기사입력 : 2010년08월30일 11:17

최종수정 : 2010년08월30일 11:17

[뉴스핌=배규민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 국제행사인 '바이오코리아 2010'이 오는 9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무역협회, 충청북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해 전시회, 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해외 67개사를 포함해 국내외 254개사가 참가한다. 바이오 신약, 바이오 장기, 세포치료를 포함하는 레드바이오(Red Bio), 유전자변형식품(GMO) 등 뿐만 아니라, 바이오기기, 바이오 관련 특허, 금융, 컨설팅 등 바이오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

특히 국내 대표적 제약회사인 종근당, 한미약품, 녹십자, LG생명과학 등에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아울러 컨퍼런스를 통해 백신, 임상, 재생의학, 천연물 신약, 바이오 융합, 바이오 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로 세계적인 석학, 전문가 및 글로벌 바이오 기업의 CEO를 포함한 198명의 국내외 연사와 함께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기조연설은 이스라엘 여성 최초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아다 요나스(Ada E. Yonath) 교수와 존 클레멘스(John D. Clemens)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그리고 알츠하이머병의 전문가인 피터 조지 히스롭(Peter St George-Hyslop, FRS) 캠브리지대 교수가 맡았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해외 24개국이 참가하는 전시회 및 기업발표, 국내외 180여개사가 참여하는 1:1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기술이전과 수출, 투자, 연구협력 부분에 있어 보다 활발한 비즈니스거래가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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