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지난해 말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수주가 우리 국민의 원자력에 대한 인식을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우리국민 10명중 9명(88.4%)이 '원자력발전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피력했으며, 원자력발전소를 증가시켜야 하거나 현재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은 90.0%로 나타났다.
'증가시켜야 한다'는 응답도 61.1%로 UAE 원전수주 이전에 비해 6.5%p 상승했고, '거주지 부근에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1.1%로 UAE 원전수주 이전에 비해 3.7%p 상승했다.
또한 국민 10명중 7명 이상이 UAE에 대한 한국형원전수출이 국가경제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국가경제발전 도움(86.7%), 관련 산업발전(82.2%), 국격상승(72.8%), 고용창출 촉진(72.8%), 저탄소 녹색성장에 도움(63.2%) 등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원전수출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응답이 73.7%, 'UAE 원전수출이 원자력에 대한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57.3%였다.
이번 설문은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2010년도 전화조사(1월~7월간, 매월정기조사)를 통해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5%다.
지식경제부의 강경성 원전수출진흥과장은 "이번조사 결과 원전수출은 우리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막대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원전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도 크게 작용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강 과장은 이어 "향후 원전수출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원전에 대한 대국민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6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우리국민 10명중 9명(88.4%)이 '원자력발전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피력했으며, 원자력발전소를 증가시켜야 하거나 현재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은 90.0%로 나타났다.
'증가시켜야 한다'는 응답도 61.1%로 UAE 원전수주 이전에 비해 6.5%p 상승했고, '거주지 부근에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1.1%로 UAE 원전수주 이전에 비해 3.7%p 상승했다.
또한 국민 10명중 7명 이상이 UAE에 대한 한국형원전수출이 국가경제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국가경제발전 도움(86.7%), 관련 산업발전(82.2%), 국격상승(72.8%), 고용창출 촉진(72.8%), 저탄소 녹색성장에 도움(63.2%) 등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원전수출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응답이 73.7%, 'UAE 원전수출이 원자력에 대한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57.3%였다.
이번 설문은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2010년도 전화조사(1월~7월간, 매월정기조사)를 통해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5%다.
지식경제부의 강경성 원전수출진흥과장은 "이번조사 결과 원전수출은 우리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막대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원전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도 크게 작용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강 과장은 이어 "향후 원전수출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원전에 대한 대국민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