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보험주에 대해 신계약 성장 둔화와 자동자보험 초과사업비 이슈로 인해 손해보험사들의 모멘텀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동부증권 이병건 애널리스트는 "보험주들이 여전히 저평가돼 있는 가운데 손보사들의 모멘텀이 악화되고 있다"며 "모멘텀 전환은 빨라야 내년 초에 가능하기 때문에 매수시점을 늦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정비수가 인상분 반영에 따라 자보손해율이 높아지고, 자차보험 초과사업비가 이슈화됨에 따라 손보사들의 요율협상력이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보장성 신계약 실적이 부진하기 때문에 2010회계연도 신계약 가치가 지난해와 비교해 25%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생명보험주의 경우 손보주와 중하위 생보사들의 부진 속에서 상위 생보사들이 돋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중단기적으로 방어능력이 높고 안정적인 삼성생명, 삼성화재, 대한생명을 제한적 최선호주(Top Picks)로 꼽았다.
이 애널리스트는 "모멘텀이 악화된 시점에 우량주를 저가에 매수한다는 관점으로 접근하라"며 보험업종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25일 동부증권 이병건 애널리스트는 "보험주들이 여전히 저평가돼 있는 가운데 손보사들의 모멘텀이 악화되고 있다"며 "모멘텀 전환은 빨라야 내년 초에 가능하기 때문에 매수시점을 늦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정비수가 인상분 반영에 따라 자보손해율이 높아지고, 자차보험 초과사업비가 이슈화됨에 따라 손보사들의 요율협상력이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보장성 신계약 실적이 부진하기 때문에 2010회계연도 신계약 가치가 지난해와 비교해 25%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생명보험주의 경우 손보주와 중하위 생보사들의 부진 속에서 상위 생보사들이 돋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중단기적으로 방어능력이 높고 안정적인 삼성생명, 삼성화재, 대한생명을 제한적 최선호주(Top Picks)로 꼽았다.
이 애널리스트는 "모멘텀이 악화된 시점에 우량주를 저가에 매수한다는 관점으로 접근하라"며 보험업종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