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올 2분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POSCO가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하이닉스와 현대차가 나란히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1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2월결산 상장사 639개사 중 비교 가능한 565개 업체의 반기 실적을 분석한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POSCO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1조 8359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26.87% 증가했다.
이어 하이닉스가 1조 32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2위를 차지했다. 전분기보다 38.28% 이익이 늘었다.
영업이익 상위기업 3위에 이름을 올린 현대차는 863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분기보다 22.85% 이익이 증가했다.
POSCO와 하이닉스, 현대차 모두 철강와 반도체, 자동차의 대표 기업으로 수출 증가에 따른 실적개선이 지속됐다는 평가다.
이번 조사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 법인 중 추후 자료 제출 예정 인 삼성전자 LG 전자 등 29사가 제외됐다.
반면 한국전력은 1조 2586억원 가량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분기에 이어 적자지속하며 영업이익 최하위사에 랭크됐다.
이어 KB금융과 한일건설이 각각 3370억원, 82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들 모두 전분기에 비해 적자전환했다.
1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2월결산 상장사 639개사 중 비교 가능한 565개 업체의 반기 실적을 분석한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POSCO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1조 8359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26.87% 증가했다.
이어 하이닉스가 1조 32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2위를 차지했다. 전분기보다 38.28% 이익이 늘었다.
영업이익 상위기업 3위에 이름을 올린 현대차는 863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분기보다 22.85% 이익이 증가했다.
POSCO와 하이닉스, 현대차 모두 철강와 반도체, 자동차의 대표 기업으로 수출 증가에 따른 실적개선이 지속됐다는 평가다.
이번 조사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 법인 중 추후 자료 제출 예정 인 삼성전자 LG 전자 등 29사가 제외됐다.
반면 한국전력은 1조 2586억원 가량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분기에 이어 적자지속하며 영업이익 최하위사에 랭크됐다.
이어 KB금융과 한일건설이 각각 3370억원, 82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들 모두 전분기에 비해 적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