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오는 17일부터 융합산업 시대의 기술기반을 제공하고, 나노기술 산업화 촉진 및 기술거래활성화를 위한 '나노코리아 2010'이 개최된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는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나노기술과 산업이 융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경제부는 16일 세계적인 국제 컨퍼런스인 IEEE-NANO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한국국제전시장(KINTEX, 경기 고양시)에서 '나노코리아 201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의 나노관련 국제행사인 나노코리아 2010은 '녹색세상을 향한 나노기술(Nanotechnology for Green World)'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18일 개막식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나노코리아는 인류 공동의 이슈인 환경,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문제점 및 해결책들을 나노기술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세계적인 석학들과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내용들을 발표하고 논의한다.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 13개국 75명(해외 48명)의 연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구내용을 발표한다.
특히 2005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그럽스 캘리포니아 공대 교수가 '나노 기능성 소재', 2007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페테르 그륀베르크 독일 윌리히연구소 박사가 '에너지 소비 절감 나노기술 소자',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삼성종합기술원장)이 '미래기술 전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25개국 연구자들이 14개분야, 1000여편의 연구논문을 강연 및 포스터 형태로 발표한다.
지식경제부의 조석 성장동력실장은 "나노융합산업 분야에 특화된 상용화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기초·원천연구부터 기술사업화까지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경부와 교과부가 공동으로 추진해 나노기술이 산업에 적극적으로 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박항식 기초연구정책관도 "나노코리아 2010은 에너지고갈, 환경파괴 등과 같은 인류 당면문제의 해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나노기술의 현주소를 세계의 나노연구자들이 함께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개막식행사에는 교과부 김중현 차관, 지경부 조석 성장동력실장, 민주당 김영환 의원, 한나라당 서상기, 박영아 의원 등을 포함해 나노 관련 국내외 산학연관 인사가 참여해 국가나노기술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함께할 예정이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는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나노기술과 산업이 융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경제부는 16일 세계적인 국제 컨퍼런스인 IEEE-NANO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한국국제전시장(KINTEX, 경기 고양시)에서 '나노코리아 201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의 나노관련 국제행사인 나노코리아 2010은 '녹색세상을 향한 나노기술(Nanotechnology for Green World)'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18일 개막식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나노코리아는 인류 공동의 이슈인 환경,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문제점 및 해결책들을 나노기술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세계적인 석학들과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내용들을 발표하고 논의한다.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 13개국 75명(해외 48명)의 연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구내용을 발표한다.
특히 2005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그럽스 캘리포니아 공대 교수가 '나노 기능성 소재', 2007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페테르 그륀베르크 독일 윌리히연구소 박사가 '에너지 소비 절감 나노기술 소자',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삼성종합기술원장)이 '미래기술 전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25개국 연구자들이 14개분야, 1000여편의 연구논문을 강연 및 포스터 형태로 발표한다.
지식경제부의 조석 성장동력실장은 "나노융합산업 분야에 특화된 상용화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기초·원천연구부터 기술사업화까지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경부와 교과부가 공동으로 추진해 나노기술이 산업에 적극적으로 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박항식 기초연구정책관도 "나노코리아 2010은 에너지고갈, 환경파괴 등과 같은 인류 당면문제의 해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나노기술의 현주소를 세계의 나노연구자들이 함께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개막식행사에는 교과부 김중현 차관, 지경부 조석 성장동력실장, 민주당 김영환 의원, 한나라당 서상기, 박영아 의원 등을 포함해 나노 관련 국내외 산학연관 인사가 참여해 국가나노기술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