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주택시장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내 집마련을 고민하는 무주택자의 시름도 깊어가고 있다.
주택 시장 침체로 집값 상승 기대감이 떨어진 상태에서 섣불리 분양주택에 청약하거나 기존 주택을 매입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주택마련을 고심하고 있는 수요자들은 하반기 강남권역을 비롯해 유망입지지에 공급예정인 임대 아파트 단지에 관심을 돌려 볼 만 하다.
26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하반기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 614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 세곡지구 1014가구 △ 강일2지구 727가구 △ 마천지구 730가구 △
은평3지구 655가구 △ 우면지구 1207가구 △ 재건축 매입형 106가구다.
세곡지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분당~내곡 간 도시고속화도로,지하철3호선 수서역, 8호선 복정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마천지구 역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지하철 5호선 마천역 등이 가깝고 하남·구리시와 접한 강일2지구는 한강과 맞닿아 쾌적한 친환경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여기에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서울외곽순환도로 강일나들목, 상일나들목 등 교통이 편리하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30-2번지 삼호가든1·2차 재건축사업장에서는 오는 8월 42가구가 장기전세로 공급된다.
또한 월 임대료를 납부하다가 분양전환 시점에서 분양유무를 결정해 감정가로 분양받을 수 있는 임대아파트도 올 하반기 공급된다.
광교신도시에서는 10년 공공임대 단지가 오는 11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용면적 85㎡(26평형)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701가구가 건립될 계획이다.
경기 북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의정부 민락2지구가 8월 분양에 나선다.
민락2지구 주변으로 천보산과 부용산이 위치하고 민락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오는 12월 786가구가 전용면적 74㎡(22평형)과 84㎡(25평형)으로 공급된다.
부동산114 김규정 부장은 "주택시장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주택수요자들은 초기 자금 부담없고 나중에 주택시장이 회복될 경우 분양전환해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로 공공임대 아파트를 오히려 선호한다"고 말했다.
김 부장은 또한 "지난 7월 19일 청약접수를 한 경기 성남 여수지구 아파트 청약 결과, 공공임대 주택은 7.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택 시장 침체로 집값 상승 기대감이 떨어진 상태에서 섣불리 분양주택에 청약하거나 기존 주택을 매입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주택마련을 고심하고 있는 수요자들은 하반기 강남권역을 비롯해 유망입지지에 공급예정인 임대 아파트 단지에 관심을 돌려 볼 만 하다.
26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하반기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 614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 세곡지구 1014가구 △ 강일2지구 727가구 △ 마천지구 730가구 △
은평3지구 655가구 △ 우면지구 1207가구 △ 재건축 매입형 106가구다.
세곡지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분당~내곡 간 도시고속화도로,지하철3호선 수서역, 8호선 복정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마천지구 역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지하철 5호선 마천역 등이 가깝고 하남·구리시와 접한 강일2지구는 한강과 맞닿아 쾌적한 친환경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여기에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서울외곽순환도로 강일나들목, 상일나들목 등 교통이 편리하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30-2번지 삼호가든1·2차 재건축사업장에서는 오는 8월 42가구가 장기전세로 공급된다.
또한 월 임대료를 납부하다가 분양전환 시점에서 분양유무를 결정해 감정가로 분양받을 수 있는 임대아파트도 올 하반기 공급된다.
광교신도시에서는 10년 공공임대 단지가 오는 11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용면적 85㎡(26평형)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701가구가 건립될 계획이다.
경기 북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의정부 민락2지구가 8월 분양에 나선다.
민락2지구 주변으로 천보산과 부용산이 위치하고 민락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오는 12월 786가구가 전용면적 74㎡(22평형)과 84㎡(25평형)으로 공급된다.
부동산114 김규정 부장은 "주택시장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주택수요자들은 초기 자금 부담없고 나중에 주택시장이 회복될 경우 분양전환해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로 공공임대 아파트를 오히려 선호한다"고 말했다.
김 부장은 또한 "지난 7월 19일 청약접수를 한 경기 성남 여수지구 아파트 청약 결과, 공공임대 주택은 7.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