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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연춘 기자] 대한해운이 S-Oil과 연간 250만톤, 5년간 1250만 톤 이상의 원유를 수송하는 장기수송계약을 전격 체결했다.
본 계약에 투입될 32만톤급 VLCC(초대형 유조선) '블루 펄'(Blue Pearl)호는 세계 최고의 VLCC 건조능력을 보유한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됐다.
이와 함께 대한해운은 유조선 시장에 진입한 이후 처음으로 유조선의 '꽃'이라 불리는 VLCC를 보유하게 됐다.
본선은 인수와 동시에 사우디 아라비아와 한국간의 원유수송에 투입되어 향후 5년간 3800만불 이상의 운임수익을 올리게 된다.
대한해운은 금번의 S-Oil을 포함 포스코(POSCO),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현대제철 등 VIP 화주들이 들여오는 모든 종류의 국가기간 산업물자(철광석,석탄, LNG,원유)에 대한 장기계약을 확보하게 됐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철광석, 석탄운송 등 드라이 벌크에 편중되어 있던 사업구조를 다변화하는 획기적인 계약체결"이며 "우량 화주들과의 장기계약체결은 변동성이 심한 현재 마켓에서 해운기업들의 핵심 영업전략"이라고 말했다.
본 계약에 투입될 32만톤급 VLCC(초대형 유조선) '블루 펄'(Blue Pearl)호는 세계 최고의 VLCC 건조능력을 보유한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됐다.
이와 함께 대한해운은 유조선 시장에 진입한 이후 처음으로 유조선의 '꽃'이라 불리는 VLCC를 보유하게 됐다.
본선은 인수와 동시에 사우디 아라비아와 한국간의 원유수송에 투입되어 향후 5년간 3800만불 이상의 운임수익을 올리게 된다.
대한해운은 금번의 S-Oil을 포함 포스코(POSCO),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현대제철 등 VIP 화주들이 들여오는 모든 종류의 국가기간 산업물자(철광석,석탄, LNG,원유)에 대한 장기계약을 확보하게 됐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철광석, 석탄운송 등 드라이 벌크에 편중되어 있던 사업구조를 다변화하는 획기적인 계약체결"이며 "우량 화주들과의 장기계약체결은 변동성이 심한 현재 마켓에서 해운기업들의 핵심 영업전략"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