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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사업구조 안정궤도 진입" - 유진

기사입력 : 2010년07월16일 08:38

최종수정 : 2010년07월16일 08:38

[뉴스핌=이연춘 기자] 두산은 오는 7월 말 모트롤 합병 이후 자체 사업 강화로 인해 안정적 현금 창출 능력을 보유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장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건설 리스크가 빠르게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건설사의 신용위험평가가 마무리되었고, 점진적인 영업환경 개선으로 과장되었던 리스크는 해소될 것"이라며 "또한, 밥캣 EBITDA도 BEP 수준까지 개선되고 있어, 지분법 라인의 선순환으로 향후 실적개선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

2Q10 Preview: 자체사업 호조와 지분법이익 개선으로 영업이익 +7.7%QoQ 증가 전망

– 2Q10 실적은 영업수익 3,624억원(+2.1%QoQ), 영업이익 681억원(+7.7%QoQ), 당기순이익 625억원(+16.4%QoQ)으로 추정
–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 이는 전자BG 호조로 자체사업부 영업이익을 314억원 으로 전망하고, 두산중공업으로부터의 지분법손익이 1Q 114억원에서 2QE 158억원으로 개선 전망에 기인

2010년 실적: 영업수익 기준 +41.1% 증가 전망

– 2010년 실적은 영업수익 1조 6,975억원(+41.1%), 영업이익 2,859억원(흑전), 당기순이익 2,480억원(흑전)으로 추정
– 영업수익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은 하반기 두산모토롤 합병에 기인. 두산모트롤은 10E 매출액 3,582억원, 영업이익 493억원 전망
– 모트롤 합병(10.7월) 이후 예상되는 ㈜두산의 EBITDA(3-yr avg, 10E~12E)는 2,169억원. 자체사업 강화로 인해 안정적 현금창출 능력 보유 전망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2,000원 → 135,000원 상향

– 최근 3개월간 KOSPI 상대 수익률은 -17.1% Underperform. 두산건설 리스크 확대에 기인
– 두산건설 리스크가 빠르게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건설사의 신용위험평가가 마무리되었고, 점진적인 영업환경 개선으로 과장되었던 리스크는 해소될 전망. 또한, 밥캣 EBITDA도 BEP 수준까지 개선되고 있어, 지분법 라인의 선순환으로 향후 실적개선에 일조할 전망
– 2010E, 2011E 자체 사업실적 전망치 상승으로 목표주가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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