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14일 뉴욕 증시 개장을 앞두고 지수 선물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반도체 기업인 미국 인텔이 월가의 예상보다 양호한 분기실적을 내놓으면서 7거래일 연속 랠리 행진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전일 인텔은 2/4분기에 총 29억 달러, 주당 51센트의 순익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는 월가 예상치 43센트를 넘어서는 것이다.
우리시각 오후 8시 27분 현재 다우존스지수 선물은 0.28%, S&P500지수 선물도 0.25%, 나스닥지수 선물은 0.75% 각각 상승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기업실적 기대감에 1%대 상승, 6일째 랠리를 이어갔다.
앞서 아시아증시는 기술주의 주도로 일제히 상승한 반면, 유럽증시는 금융주의 부진으로 소폭 밀리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발표될 6월 소매판매와 수출입물가, 이어 11시에 나올 5월 기업재고 등이 주목된다. 6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2% 감소, 직전월의 1.2% 감소에 비해 감소 폭이 축소될 전망이다.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메리어트의 2/4분기 실적 발표(마감 후)도 주목할만하다. 메리어트의 지난 분기 주당 순익은 28센트로, 전년동기의 23센트에서 늘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일 반도체 기업인 미국 인텔이 월가의 예상보다 양호한 분기실적을 내놓으면서 7거래일 연속 랠리 행진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전일 인텔은 2/4분기에 총 29억 달러, 주당 51센트의 순익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는 월가 예상치 43센트를 넘어서는 것이다.
우리시각 오후 8시 27분 현재 다우존스지수 선물은 0.28%, S&P500지수 선물도 0.25%, 나스닥지수 선물은 0.75% 각각 상승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기업실적 기대감에 1%대 상승, 6일째 랠리를 이어갔다.
앞서 아시아증시는 기술주의 주도로 일제히 상승한 반면, 유럽증시는 금융주의 부진으로 소폭 밀리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발표될 6월 소매판매와 수출입물가, 이어 11시에 나올 5월 기업재고 등이 주목된다. 6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2% 감소, 직전월의 1.2% 감소에 비해 감소 폭이 축소될 전망이다.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메리어트의 2/4분기 실적 발표(마감 후)도 주목할만하다. 메리어트의 지난 분기 주당 순익은 28센트로, 전년동기의 23센트에서 늘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