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수도권 전세시장이 이번주 소폭 올랐다.
강남권 출퇴근 수요 등의 인구유입이 꾸준한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등이 올라 서울 전세가가 0.02% 상승한 탓이다.
9일 부동산정보업계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전세가변동률은 0.01%를 기록했다.
서울 전세가변동률은 0.02%로 3주 만에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동작구(0.17%)를 비롯해 서초구(0.10%), 강남구(0.07%), 구로구(0.06%), 서대문구(0.06%), 노원구(0.05%), 강서구(0.04%), 마포구(0.02%) 등이 다소 올랐다. 반면 송파구(-0.08%), 관악구(-0.05%), 성북구(-0.02%) 등은 하락했다.
동작구는 노량진동, 상도동 일대가 상승했다. 강남접근성이 좋아 출퇴근 수요 등이 꾸준히 유입되는 반면 물건이 부족해 오른 가격에도 계약이 수월한 모습이다.
노량진동 형인한강 95㎡B(29평형)가 1500만원 오른 1억8000만~1억9000만원, 상도동 브라운스톤상도 77㎡B(23평형)가 1000만원 상승한 2억3000만~2억4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초구는 방배동 일대 전세가가 올랐다. 인근 반포동보다 저렴한 전세가로 동일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세입자들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방배동 롯데캐슬헤론 201㎡A(61평형)가 3000만원 상승한 5억8000만~6억원, 현대홈타운2차 175㎡(53평형)가 2500만원 오른 5억3000만~5억5000만원으로 책정됐다.
하지만 관악구는 비수기 접어들면서 계약이 좀처럼 쉽지 않은 상황이다. 소형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물건에도 문의가 없다.
봉천동 관악드림타운 127㎡(38평형)가 1000만원 하락한 2억2천만~2억3천만원, 관악푸르지오 105㎡B(32평형)가 750만원 떨어진 2억3000만~2억3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경기도와 신도시 전세가변동률은 각각 -0.01%, -0.01%며 인천은 0.0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고양시(-0.10%), 인천 남구(-0.10%), 양주시(-0.10%), 파주시(-0.08%), 김포한강신도시(-0.08%), 김포시(-0.08%), 과천시(-0.04%), 일산신도시(-0.03%), 분당신도시(-0.02%), 용인시(-0.02%) 등이 하락했다. 반면 부천시(0.10%), 인천 부평구(0.06%) 등은 상승했다.
고양시는 일산동, 행신동 일대 전세가가 하락했다. 비수기인데다 파주교하신도시 등 저렴한 새 아파트로 수요가 이탈하고 있는 탓이다. 중대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시세보다 싼 물건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일산동 동문3차 105㎡(32평형)가 500만원 떨어진 1억500만~1억1500만원, 행신동 무원기산 158㎡(48평형)가 1000만원 내린 1억7000만~1억8000만원선 이다.
인천 남구는 관교동 일대가 하락했다. 수요가 정리된 후 문의가 급감하자 계약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저렴하게 나온 물건조차 적체되는 분위기다.
관교동 동부 102㎡(31평형)가 250만원 떨어진 1억2000만~1억4000만원, 삼환까뮤 105㎡(32평형)가 250만원 하락한 1억2000만~1억40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부천시는 소사본동 일대로 세입자 문의가 꾸준하다. 전세가가 저렴해 신혼부부 등 젊은층 수요 유입이 이어지다보니 오른 가격에 계약이 이뤄지며 시세가 조정됐다.
소사본동 주공 79㎡(24평형)가 750만원 상승한 9500만~1억1천만원, 양우파크타운 105㎡(32평형)가 250만원 오른 1억3000만~1억5000만원으로 기록됐다.
강남권 출퇴근 수요 등의 인구유입이 꾸준한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등이 올라 서울 전세가가 0.02% 상승한 탓이다.
9일 부동산정보업계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전세가변동률은 0.01%를 기록했다.
서울 전세가변동률은 0.02%로 3주 만에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동작구(0.17%)를 비롯해 서초구(0.10%), 강남구(0.07%), 구로구(0.06%), 서대문구(0.06%), 노원구(0.05%), 강서구(0.04%), 마포구(0.02%) 등이 다소 올랐다. 반면 송파구(-0.08%), 관악구(-0.05%), 성북구(-0.02%) 등은 하락했다.
동작구는 노량진동, 상도동 일대가 상승했다. 강남접근성이 좋아 출퇴근 수요 등이 꾸준히 유입되는 반면 물건이 부족해 오른 가격에도 계약이 수월한 모습이다.
노량진동 형인한강 95㎡B(29평형)가 1500만원 오른 1억8000만~1억9000만원, 상도동 브라운스톤상도 77㎡B(23평형)가 1000만원 상승한 2억3000만~2억4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초구는 방배동 일대 전세가가 올랐다. 인근 반포동보다 저렴한 전세가로 동일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세입자들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방배동 롯데캐슬헤론 201㎡A(61평형)가 3000만원 상승한 5억8000만~6억원, 현대홈타운2차 175㎡(53평형)가 2500만원 오른 5억3000만~5억5000만원으로 책정됐다.
하지만 관악구는 비수기 접어들면서 계약이 좀처럼 쉽지 않은 상황이다. 소형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물건에도 문의가 없다.
봉천동 관악드림타운 127㎡(38평형)가 1000만원 하락한 2억2천만~2억3천만원, 관악푸르지오 105㎡B(32평형)가 750만원 떨어진 2억3000만~2억3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경기도와 신도시 전세가변동률은 각각 -0.01%, -0.01%며 인천은 0.0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고양시(-0.10%), 인천 남구(-0.10%), 양주시(-0.10%), 파주시(-0.08%), 김포한강신도시(-0.08%), 김포시(-0.08%), 과천시(-0.04%), 일산신도시(-0.03%), 분당신도시(-0.02%), 용인시(-0.02%) 등이 하락했다. 반면 부천시(0.10%), 인천 부평구(0.06%) 등은 상승했다.
고양시는 일산동, 행신동 일대 전세가가 하락했다. 비수기인데다 파주교하신도시 등 저렴한 새 아파트로 수요가 이탈하고 있는 탓이다. 중대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시세보다 싼 물건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일산동 동문3차 105㎡(32평형)가 500만원 떨어진 1억500만~1억1500만원, 행신동 무원기산 158㎡(48평형)가 1000만원 내린 1억7000만~1억8000만원선 이다.
인천 남구는 관교동 일대가 하락했다. 수요가 정리된 후 문의가 급감하자 계약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저렴하게 나온 물건조차 적체되는 분위기다.
관교동 동부 102㎡(31평형)가 250만원 떨어진 1억2000만~1억4000만원, 삼환까뮤 105㎡(32평형)가 250만원 하락한 1억2000만~1억40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부천시는 소사본동 일대로 세입자 문의가 꾸준하다. 전세가가 저렴해 신혼부부 등 젊은층 수요 유입이 이어지다보니 오른 가격에 계약이 이뤄지며 시세가 조정됐다.
소사본동 주공 79㎡(24평형)가 750만원 상승한 9500만~1억1천만원, 양우파크타운 105㎡(32평형)가 250만원 오른 1억3000만~1억5000만원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