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지난 한 주간 중국 위앤화 절상이 이슈로 부각되면서 수혜가 주목되는 철강 및 조선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중국 위앤화 절상시 중국산 철강가격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받으며 POSCO, 현대중공업이 전주대비 각각 7.53%, 6.80% 상승했다.
단, 연이은 상승세에 대한 부담감으로 주 후반 보합권에 머물면서 코스피지수는 한주간 1.87% 상승한 1739.87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철강금속업(6.61%)과 건설업(6.35%)을 비롯한 운수창고업(5.34%)등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지난주 강세를 보였던 운수장비업은 0.17% 하락했다.
시가총액별로는 중형주가 2.32%를 기록해 코스피를 상회한 반면, 대형주 및 소형주는 각각 1.82%, 0.84%의 수익률로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25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펀드는 1.3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세부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주식펀드가 한주간 1.30%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대형주의 강세에 덕을 보며 K200인덱스펀드는 1.78%로 가장 양호한 성적을 냈다.
중소형주식펀드와 배당주 펀드는 1.52%, 1.29%의 수익률을 올리는 등 국내주식 전체 유형에서 플러스 성과를 보였다.
주식형보다 주식투자비중이 낮은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66%, 0.32%씩 상승했다.
반면 시장중립형 펀드가 0.14% 하락했고, 공모주하이일드와 채권알파 펀드는 각각 -0.06%, -0.04%의 수익률로 절대수익추구형 펀드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435개 펀드 중 85개 펀드가 코스피를 상회한 성과를 보인 반면, 3개 펀드만이 마이너스 성과를 보였다.
소수의 한국기업에 투자하여 장기적인 투자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인 ‘JP모간코리아트러스트자(주식)A’펀드가 주간성과 3.42%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증시변동폭이 커지며 기초지수의 일일 수익률의 2배, 3배등의 수익률을 추종하도록 운용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주간 성과 3.21%로 2위를 차지한 ‘삼성KODEX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재간접]’펀드 역시 코스피200를 기초지수로 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 펀드이며 ‘KB KStar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재간접)’, ‘미래에셋맵스 TIGER200(2X)상장지수(주식-파생재간접)’펀드가 각각 3.13%, 3.08%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그밖에 녹색산업관련주식에 주로 투자하여 관련 주식의 가치상승에 다른 자본이득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NH-CA대한민국녹색성장자[주식]Class Ci’펀드가 2.96%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운수장비업의 약세로 ‘삼성KODEX자동차 상장지수[주식]’, ‘대신 GIANT현대차그룹 상장지수형[주식]’ 펀드는 각각 -1.39%, -0.60%의 수익률로 주간성과 하위권을 기록했다.
◆ 통화정책 긴축에 채권형펀드 약세
경기개선 전망과 통화정책의 긴축 변화란 악재에 부딪치며 채권금리가 상승하여 채권형펀드에 악영향을 미쳤다.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압력이 강해졌지만 미국국채금리의 소폭 하락과 기관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저가매수 덕에 금리 상승폭을 줄이며, 한 주간 국고채 1년물과 3년물 금리가 각각 0.12%포인트, 0.20%포인트 올랐고, 국고채 5년물도 0.12%포인트 상승했다. 회사채AA- 1년물 금리는 0.20%포인트 상승, 3년물은 0.19%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채권펀드는 -0.1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회사채 금리가 초단기물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상승(채권가격 하락)함에 따라 초단기채권펀드가 0.04% 수익률로 강세를 보였다. 중기채권 펀드는 -0.31% 수익률로 가장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하이일드채권은 -0.06%, 국고채 투자비중이 높은 우량채권펀드는 -0.2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채권펀드 65개 중 6개펀드만이 플러스성과를 기록했고, 8개 펀드는 KIS채권지수(1년종합) 주간 상승률 -0.01%를 초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채권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함에 상대적으로 듀레이션이 짧은 초단기채권 펀드들이 양호한 성과를 거두었다.
‘흥국멀티플레이 3[채권]’ 펀드가 한주간 채권펀드 중 가장 높은 0.05%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회사채펀드인 ‘현대플래티늄장기회사채형 자(채권)C 2’ 펀드가 0.04%의 수익률로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중국 위앤화 절상시 중국산 철강가격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받으며 POSCO, 현대중공업이 전주대비 각각 7.53%, 6.80% 상승했다.
단, 연이은 상승세에 대한 부담감으로 주 후반 보합권에 머물면서 코스피지수는 한주간 1.87% 상승한 1739.87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철강금속업(6.61%)과 건설업(6.35%)을 비롯한 운수창고업(5.34%)등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지난주 강세를 보였던 운수장비업은 0.17% 하락했다.
시가총액별로는 중형주가 2.32%를 기록해 코스피를 상회한 반면, 대형주 및 소형주는 각각 1.82%, 0.84%의 수익률로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25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펀드는 1.3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세부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주식펀드가 한주간 1.30%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대형주의 강세에 덕을 보며 K200인덱스펀드는 1.78%로 가장 양호한 성적을 냈다.
중소형주식펀드와 배당주 펀드는 1.52%, 1.29%의 수익률을 올리는 등 국내주식 전체 유형에서 플러스 성과를 보였다.
주식형보다 주식투자비중이 낮은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66%, 0.32%씩 상승했다.
반면 시장중립형 펀드가 0.14% 하락했고, 공모주하이일드와 채권알파 펀드는 각각 -0.06%, -0.04%의 수익률로 절대수익추구형 펀드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435개 펀드 중 85개 펀드가 코스피를 상회한 성과를 보인 반면, 3개 펀드만이 마이너스 성과를 보였다.
소수의 한국기업에 투자하여 장기적인 투자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인 ‘JP모간코리아트러스트자(주식)A’펀드가 주간성과 3.42%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증시변동폭이 커지며 기초지수의 일일 수익률의 2배, 3배등의 수익률을 추종하도록 운용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주간 성과 3.21%로 2위를 차지한 ‘삼성KODEX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재간접]’펀드 역시 코스피200를 기초지수로 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 펀드이며 ‘KB KStar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재간접)’, ‘미래에셋맵스 TIGER200(2X)상장지수(주식-파생재간접)’펀드가 각각 3.13%, 3.08%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그밖에 녹색산업관련주식에 주로 투자하여 관련 주식의 가치상승에 다른 자본이득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NH-CA대한민국녹색성장자[주식]Class Ci’펀드가 2.96%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운수장비업의 약세로 ‘삼성KODEX자동차 상장지수[주식]’, ‘대신 GIANT현대차그룹 상장지수형[주식]’ 펀드는 각각 -1.39%, -0.60%의 수익률로 주간성과 하위권을 기록했다.
◆ 통화정책 긴축에 채권형펀드 약세
경기개선 전망과 통화정책의 긴축 변화란 악재에 부딪치며 채권금리가 상승하여 채권형펀드에 악영향을 미쳤다.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압력이 강해졌지만 미국국채금리의 소폭 하락과 기관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저가매수 덕에 금리 상승폭을 줄이며, 한 주간 국고채 1년물과 3년물 금리가 각각 0.12%포인트, 0.20%포인트 올랐고, 국고채 5년물도 0.12%포인트 상승했다. 회사채AA- 1년물 금리는 0.20%포인트 상승, 3년물은 0.19%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채권펀드는 -0.1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회사채 금리가 초단기물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상승(채권가격 하락)함에 따라 초단기채권펀드가 0.04% 수익률로 강세를 보였다. 중기채권 펀드는 -0.31% 수익률로 가장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하이일드채권은 -0.06%, 국고채 투자비중이 높은 우량채권펀드는 -0.2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채권펀드 65개 중 6개펀드만이 플러스성과를 기록했고, 8개 펀드는 KIS채권지수(1년종합) 주간 상승률 -0.01%를 초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채권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함에 상대적으로 듀레이션이 짧은 초단기채권 펀드들이 양호한 성과를 거두었다.
‘흥국멀티플레이 3[채권]’ 펀드가 한주간 채권펀드 중 가장 높은 0.05%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회사채펀드인 ‘현대플래티늄장기회사채형 자(채권)C 2’ 펀드가 0.04%의 수익률로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