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그리스의 재정긴축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국제적 금융규제 강화가 필요하다고 안드레아스 로버도스 노동장관이 14일 밝혔다.
이날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노동기구(ILO) 연설에서 로버도스 장관은 "금융시장 투기세력들이 그리스의 내핍정책 시행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글로벌 차원에서의 금융시스템 규제를 마련하는 것이 그리스가 경제성장을 계속하고 국민들이 괜찮은 일자리(decent work)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노동기구(ILO) 연설에서 로버도스 장관은 "금융시장 투기세력들이 그리스의 내핍정책 시행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글로벌 차원에서의 금융시스템 규제를 마련하는 것이 그리스가 경제성장을 계속하고 국민들이 괜찮은 일자리(decent work)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