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소장 이성한)의 6월 8일자 국제 유가 및 금융시장 동향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국제유가
■ 7일 WTI油는 전일대비 0.07달러(0.10%)하락한 배럴당 71.44달러. Dubai油는 전일대비 3.87달러(5.13%)하락한 71.52달러 (블룸버그)
ㅇ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글로벌 원유수요 감소 우려 등으로 유가 하락
ㅇ TraditionEnergy국장 Armstrong, "적어도 향후 이틀간은 투자가 달러화표시 자산과 주식에 몰릴 것. 현재는 유가에만 위험이 반영되어 있으나, 향후 모든 자산에 위험이 반영된다면 유가는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
■ IEA 이코노미스트 Birol, G20국가들에게 화석연료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 보조금 중단시 2020년까지 세계 원유수요는 650만bpd(美원유소비량의 1/3)감소할 것으로 전망 (블룸버그)
■ 이라크 석유장관 al-Shahristani, "이라크는 최소한 400만bpd 생산한 이후에 OPEC의 산유량 쿼터제 재적용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 (블룸버그)
◆ 국제금융시장
■ 글로벌 증시 하락
ㅇ 美4월 소비자신용 증가 불구, 3월 소비자신용 하락, Google및 Apple등 기술주 약세, 금융위기조사위원회(FCIC)의 서류 미제출을 이유로 한 GoldmanSachs소환, 연방거래위원회(FTC)의 BOA 매수업체 Countrywide의 과다 수수료에 대한 1억8백만달러의 합의금 부과 등으로 뉴욕증시 7개월래 최저수준으로 하락
-美Dow -1.16%, Nasdaq-2.04%, S&P500-1.35%
ㅇ 유럽증시는 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세계 경기회복 차질우려, 금속가격 하락에 따른 광산업체 Rio Tinto 등 약세, 의료업체 Grifols의 Talecris매수합의에 따른 약세 등으로 하락
-獨DAX -0.57%, 英FTSE100-1.11%, DJStoxx600-0.7%
ㅇ 아시아증시는 지난주말 美5월 비농업부문 고용 예상치 하회, 美증시 급락, 日Canon 등 수출업체 약세, 濠광산업체 BHP 약세, 전자업체 Hon Hai Precision의 中공장 노동자 임금 배증 발표 등으로 15개월래 최대폭 하락
-中상해종합지수 -1.64%, 日Nikkei225-3.84%, MSCI-AP-3.3%
■ 달러화, 유로화대비 상승
ㅇ 달러화는 글로벌 증시 하락에 따른 경기회복 지속에 대한 우려고조, 안전자산수요 증가 등으로 유로화대비 4년래 최고로 상승
-달러/유로 1.1968→ 1.1923, 엔/달러 91.91→ 91.37
ㅇ 위안화는 유로화대비 달러화 강세 등으로 하락
■ 美국채수익률 하락
ㅇ 글로벌 증시 하락, 美재무부의 금주 국채 신규발행 예정액 감소 등으로 국채수익률 하락
-10yr3.20% → 3.14%, 2yr0.73% → 0.71%
[국제금융센터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