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승우 기자] 코스피기업의 올 1/4분기 유동비율이 지난해 말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코스피 12월 결산법인 2010년 1분기 유동비율'에 따르면 코스피기업들의 1/4분기 유동비율은 112.19%로 전년말 대비 2.12%p 높아졌다.
유동비율은 유동부채에 대한 유동자산의 비율을 의미하며 기업의 단기채무 지급 능력을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올 1/4분기 유동자산은 286조4578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4% 증가했으며 유동부채는 255조3249억원을 기록해 2.0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유동비율 상위사는 △ 다함이텍(2126.04%) △ 평화홀딩스(2119.94%) △ 대상홀딩스(2005.10%) △ 태평양(1861.15%) △ KPX홀딩스(1699.42%) 순이다.
전년말 대비 유동비율 상승폭은 △ 동성홀딩스(+997.57%p) △ 디아이(+473.30%p) △ 한국전자홀딩스(+449.31%p) △ S&T홀딩스(+443.92%p) △ 성창기업지주(+435.71%p) 순으로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34개사 중 금융업, 결산기 변경사, 삼성·LG 계열사 등 K-IFRS조기적용사 등 74개사를 제외한 56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료 제공=한국거래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3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코스피 12월 결산법인 2010년 1분기 유동비율'에 따르면 코스피기업들의 1/4분기 유동비율은 112.19%로 전년말 대비 2.12%p 높아졌다.
유동비율은 유동부채에 대한 유동자산의 비율을 의미하며 기업의 단기채무 지급 능력을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올 1/4분기 유동자산은 286조4578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4% 증가했으며 유동부채는 255조3249억원을 기록해 2.0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유동비율 상위사는 △ 다함이텍(2126.04%) △ 평화홀딩스(2119.94%) △ 대상홀딩스(2005.10%) △ 태평양(1861.15%) △ KPX홀딩스(1699.42%) 순이다.
전년말 대비 유동비율 상승폭은 △ 동성홀딩스(+997.57%p) △ 디아이(+473.30%p) △ 한국전자홀딩스(+449.31%p) △ S&T홀딩스(+443.92%p) △ 성창기업지주(+435.71%p) 순으로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34개사 중 금융업, 결산기 변경사, 삼성·LG 계열사 등 K-IFRS조기적용사 등 74개사를 제외한 56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료 제공=한국거래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