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6월 첫째주(5.31~6.4)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나우식 차장, 대우증권 서철수 차장, 삼성선물 홍석주 부장, 하나대투증권 김상훈 애널리스트,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 JP모건 조주현 상무,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등 7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채권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3.50~3.73%, 5년 국고채 4.29~4.49%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3.45%, 최고 3.58%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3.70%, 최고 3.80%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4.25%, 최고 4.3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4.45%, 최고 4.60% 전망
▶ 기업은행 나우식 차장
: 3년 국고채 3.45~3.75%, 5년 국고채 4.25~4.50%
다음주 시장은 금리 스프레드간의 제자리 찾기와 바스켓 종목의 물량부족사태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전반적으로 시장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향후 경기전망도 누그러지는 쪽으로 보고 있다. 선행지표가 또 꺾이느냐 하는 것이 관심이다.
▶ 대우증권 서철수 차장
: 3년 국고채 3.58~3.70%, 5년 국고채 4.35~4.50%%
상승리스크가 있어 보인다. 하방경직성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대차거래에 따른 커브왜곡의 가능성이 있다. 숏스퀴즈가 나타날 개연성도 있다. 당장 다음주 보다는 다다음주의 상황일 것 같긴하다. 북핵리스크가 격화되지 않는 다는 전제하에 금리는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커브가 왜곡되는 정도의 장세가 전망된다.
▶ 삼성선물 홍석주 부장
: 3년 국고채 3.55~3.70%, 5년 국고채 4.30~4.45%
이번주도 별 움직임이 없을 듯하다. 금통위가 다음주다. 산업생산도 나온다. 지표가 좋아진다고 하면 금통위에 대한 불안이 커질 수 있다. 하지만 유럽문제도 있고 금리를 올리긴 어렵다고 본다. 추격매수는 아니고 박스권 트레이딩 정도만 나올 듯하다. 당분간 강보합권이 유지될 것이다.
▶ 하나대투증권 김상훈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53~3.73%, 5년 국고채 4.30~4.45%
산업생산 수치는 나쁘지 않겠으나 유럽+북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경기선행지수 하락 지속은 체감이 다를 전망이다. 펀더멘털, 통화정책, 수급 3위일체로 하락하던 금리는 이번달 금통위로 반등했는데 이 것도 되돌려지면서 기존 우호적 여건 이어질 듯하다. 금리 하락을 제한할 가장 큰 요인으로 예상되는 레벨 부담으로 저항 있겠으나 전저점 테스트 시도가 예상된다.
▶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45~3.80%, 5년 국고채 4.25~4.60%
당분간 금리가 크게 상승할 위험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절대금리가 낮은 것이 부담이지만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고, 6월 금융통화위원회가 매파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경기선행지수가 하락하는 것도 금리에 우호적이다. 제한적인 금리하락을 예상하며 금리가 상대적으로 더 하락할 수 있는 중장기물을 추천한다.
▶ JP모건 조주현 상무
: 3년 국고채 3.50~3.70%, 5년 국고채 4.30~4.50%
입찰이 없기 때문에 수급공백이 있다. 산업생산이 월요일 아침에 나오는데 시장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재료는 안될 듯하다. 선거가 있어서 4일만 거래가 이뤄질 예정이라 변동성이 줄어든 캐리장이 지속될 듯하다. 3-5년 스프레드가 굉장이 많이 벌어졌는데 좁아질 수도 있겠지만 5년물 입찰물량이 생각보다 많아서 당분간 유지될 듯하다.
▶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45~3.70%, 5년 국고채 4.25~4.50%
이번주 광공업생산도 좋게 나오긴 할거 같은데 물가도 좋다. 물가가 전월비 보합 수준으로 안정적일 것 같아서 일단 채권시장에 부담은 안될 듯하다. 유럽 재정위기는 강도가 약해질 뿐이지 사라질 얘기는 아니다. 유로존 산업 구조상 유로화 가치 좀 하락한다고 유로존이 괜찮아 지는건 아니기 때문이다. 유럽 재정위기는 여전히 여진이 남아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채권시장은 외국인 매수세와 은행 예금 유입 지속으로 매수기반이 탄탄할 것 같다. 금리가 추가강세를 보일 것이다.
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나우식 차장, 대우증권 서철수 차장, 삼성선물 홍석주 부장, 하나대투증권 김상훈 애널리스트,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 JP모건 조주현 상무,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등 7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채권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3.50~3.73%, 5년 국고채 4.29~4.49%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3.45%, 최고 3.58%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3.70%, 최고 3.80%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4.25%, 최고 4.3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4.45%, 최고 4.60% 전망
▶ 기업은행 나우식 차장
: 3년 국고채 3.45~3.75%, 5년 국고채 4.25~4.50%
다음주 시장은 금리 스프레드간의 제자리 찾기와 바스켓 종목의 물량부족사태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전반적으로 시장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향후 경기전망도 누그러지는 쪽으로 보고 있다. 선행지표가 또 꺾이느냐 하는 것이 관심이다.
▶ 대우증권 서철수 차장
: 3년 국고채 3.58~3.70%, 5년 국고채 4.35~4.50%%
상승리스크가 있어 보인다. 하방경직성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대차거래에 따른 커브왜곡의 가능성이 있다. 숏스퀴즈가 나타날 개연성도 있다. 당장 다음주 보다는 다다음주의 상황일 것 같긴하다. 북핵리스크가 격화되지 않는 다는 전제하에 금리는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커브가 왜곡되는 정도의 장세가 전망된다.
▶ 삼성선물 홍석주 부장
: 3년 국고채 3.55~3.70%, 5년 국고채 4.30~4.45%
이번주도 별 움직임이 없을 듯하다. 금통위가 다음주다. 산업생산도 나온다. 지표가 좋아진다고 하면 금통위에 대한 불안이 커질 수 있다. 하지만 유럽문제도 있고 금리를 올리긴 어렵다고 본다. 추격매수는 아니고 박스권 트레이딩 정도만 나올 듯하다. 당분간 강보합권이 유지될 것이다.
▶ 하나대투증권 김상훈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53~3.73%, 5년 국고채 4.30~4.45%
산업생산 수치는 나쁘지 않겠으나 유럽+북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경기선행지수 하락 지속은 체감이 다를 전망이다. 펀더멘털, 통화정책, 수급 3위일체로 하락하던 금리는 이번달 금통위로 반등했는데 이 것도 되돌려지면서 기존 우호적 여건 이어질 듯하다. 금리 하락을 제한할 가장 큰 요인으로 예상되는 레벨 부담으로 저항 있겠으나 전저점 테스트 시도가 예상된다.
▶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45~3.80%, 5년 국고채 4.25~4.60%
당분간 금리가 크게 상승할 위험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절대금리가 낮은 것이 부담이지만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고, 6월 금융통화위원회가 매파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경기선행지수가 하락하는 것도 금리에 우호적이다. 제한적인 금리하락을 예상하며 금리가 상대적으로 더 하락할 수 있는 중장기물을 추천한다.
▶ JP모건 조주현 상무
: 3년 국고채 3.50~3.70%, 5년 국고채 4.30~4.50%
입찰이 없기 때문에 수급공백이 있다. 산업생산이 월요일 아침에 나오는데 시장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재료는 안될 듯하다. 선거가 있어서 4일만 거래가 이뤄질 예정이라 변동성이 줄어든 캐리장이 지속될 듯하다. 3-5년 스프레드가 굉장이 많이 벌어졌는데 좁아질 수도 있겠지만 5년물 입찰물량이 생각보다 많아서 당분간 유지될 듯하다.
▶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45~3.70%, 5년 국고채 4.25~4.50%
이번주 광공업생산도 좋게 나오긴 할거 같은데 물가도 좋다. 물가가 전월비 보합 수준으로 안정적일 것 같아서 일단 채권시장에 부담은 안될 듯하다. 유럽 재정위기는 강도가 약해질 뿐이지 사라질 얘기는 아니다. 유로존 산업 구조상 유로화 가치 좀 하락한다고 유로존이 괜찮아 지는건 아니기 때문이다. 유럽 재정위기는 여전히 여진이 남아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채권시장은 외국인 매수세와 은행 예금 유입 지속으로 매수기반이 탄탄할 것 같다. 금리가 추가강세를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