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코스닥기업들의 올 1/4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배 넘게 증가했다. 특히 벤처기업들의 순이익은 239.54% 급증세를 나타냈다.
19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0 사업연도 1분기 실적분석`에 따르면 코스닥기업들의 1/4분기 순이익은 81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5.72% 늘어났다.
매출액은 18조8930억원으로 14.41%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9559억원에서 1조355억원으로 8.33% 증가했다.
특히 비금융업 가운데 벤처기업으로 분류된 241개사의 실적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39.54% 급증했고, 매출액도 27.31% 늘었다.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영업이익률 지표도 호전됐다.매출액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6.3%에서 0.82% 포인트 높아진 7.12%를 기록했다. 매출액순이익률도 3.79%포인트 상승한 6.06%로 집계됐다.
세부업종별로는 IT 업종이 두각을 나타냈다. 통신방송 서비스를 제외한 IT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업 356개사는 매출액이 8 조2379억원으로 20.96% 증가했고, 순이익이 3169억원으로 247.71% 늘었다.
특히 IT 하드웨어업종은 반도체 및 IT부품의 실적 호조로 순이익이 1179.27% 급증했다.
IT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업종은 인터넷 부문의 실적 호조로 인해 80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99.47% 늘어난 수준이다.
실물 경기 회복으로 건설업종, 유통업종 역시 순이익을 시현하거나 흑자폭이 늘어났다.
건설업종 20개사는 29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반면 오락, 문화업종 등은 적자로 전환됐다. 오락 문화업종 12개사는 작년 1/4분기 24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나 올 1/4분기에는 70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또 통신서비스업종이 395억원의 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폭이 확대됐다.
금융업도 부진했다. 금융업 12개사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43.59% 감소한 376억원에 그쳤고, 순이익 부문은 순손실 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행진을 지속했다.
19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0 사업연도 1분기 실적분석`에 따르면 코스닥기업들의 1/4분기 순이익은 81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5.72% 늘어났다.
매출액은 18조8930억원으로 14.41%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9559억원에서 1조355억원으로 8.33% 증가했다.
특히 비금융업 가운데 벤처기업으로 분류된 241개사의 실적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39.54% 급증했고, 매출액도 27.31% 늘었다.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영업이익률 지표도 호전됐다.매출액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6.3%에서 0.82% 포인트 높아진 7.12%를 기록했다. 매출액순이익률도 3.79%포인트 상승한 6.06%로 집계됐다.
세부업종별로는 IT 업종이 두각을 나타냈다. 통신방송 서비스를 제외한 IT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업 356개사는 매출액이 8 조2379억원으로 20.96% 증가했고, 순이익이 3169억원으로 247.71% 늘었다.
특히 IT 하드웨어업종은 반도체 및 IT부품의 실적 호조로 순이익이 1179.27% 급증했다.
IT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업종은 인터넷 부문의 실적 호조로 인해 80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99.47% 늘어난 수준이다.
실물 경기 회복으로 건설업종, 유통업종 역시 순이익을 시현하거나 흑자폭이 늘어났다.
건설업종 20개사는 29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반면 오락, 문화업종 등은 적자로 전환됐다. 오락 문화업종 12개사는 작년 1/4분기 24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나 올 1/4분기에는 70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또 통신서비스업종이 395억원의 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폭이 확대됐다.
금융업도 부진했다. 금융업 12개사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43.59% 감소한 376억원에 그쳤고, 순이익 부문은 순손실 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행진을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