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인원 기자] 지난 달 영국의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감소폭은 예상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업자수는 16년 만에 최고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통계청은 지난 4월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2만 7100건 감소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는 2만 건 감소를 예상한 로이터 전문가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로, 직전월 실업수당청구건수는 3만 2700건 감소(수정치) 한 바 있다.
하지만 3월까지 최근 3개월간, 국제노동기구(ILO) 기준에 따른 영국의 실업자수는 5만3000명 증가한 251만 명에 이르며 지난 1994년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실업률은 예상대로 8%에 머물며 보합세를 보였다.
영국 통계청은 지난 4월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2만 7100건 감소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는 2만 건 감소를 예상한 로이터 전문가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로, 직전월 실업수당청구건수는 3만 2700건 감소(수정치) 한 바 있다.
하지만 3월까지 최근 3개월간, 국제노동기구(ILO) 기준에 따른 영국의 실업자수는 5만3000명 증가한 251만 명에 이르며 지난 1994년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실업률은 예상대로 8%에 머물며 보합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