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진해운이 컨테이너를 휴게실로 개조해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한진해운에 따르면 은평구 소망길에 위치한 마리아수녀회 도티기념병원의 휴게실 건립을 후원하며 컨테이너 2대를 무상으로 개조하여 기증했다.
도티기념병원은 다문화 가족 및 영세 계층에게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선병원으로, 볼런티어 21지부 ‘어깨동무’의 주선으로 이번 컨테이너 기증이 이루어지게 됐다.
![](http://img.newspim.com/2010/04/1272418571.jpg)
보유하고 있는 컨테이너 중 휴게실 사용에 적합한 40ft 사이즈 2대를 선별하여 전문 개조 수리장으로 이송해 실내·외 개조 작업을 진행했다.
컨테이너 휴게실은 컴퓨터와 간이 도서실은 물론, 간단한 음료 및 간식이 구비되어 있어 도티기념병원을 방문하는 많은 환우들과 병원 관계자 및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편안한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진해운은 컨테이너를 이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8년 부산비엔날레에도 컨테이너를 무상 기증하여 전시 공간으로 활용, 2009년에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인 '내일을 여는 책방'에 참여, 컨테이너 라이브러리를 위해 장비를 영구적으로 기증하기도 하는 등 주요 사업인 컨테이너를 이용한 지역 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한진해운에 따르면 은평구 소망길에 위치한 마리아수녀회 도티기념병원의 휴게실 건립을 후원하며 컨테이너 2대를 무상으로 개조하여 기증했다.
도티기념병원은 다문화 가족 및 영세 계층에게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선병원으로, 볼런티어 21지부 ‘어깨동무’의 주선으로 이번 컨테이너 기증이 이루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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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하고 있는 컨테이너 중 휴게실 사용에 적합한 40ft 사이즈 2대를 선별하여 전문 개조 수리장으로 이송해 실내·외 개조 작업을 진행했다.
컨테이너 휴게실은 컴퓨터와 간이 도서실은 물론, 간단한 음료 및 간식이 구비되어 있어 도티기념병원을 방문하는 많은 환우들과 병원 관계자 및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편안한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진해운은 컨테이너를 이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8년 부산비엔날레에도 컨테이너를 무상 기증하여 전시 공간으로 활용, 2009년에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인 '내일을 여는 책방'에 참여, 컨테이너 라이브러리를 위해 장비를 영구적으로 기증하기도 하는 등 주요 사업인 컨테이너를 이용한 지역 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