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동부증권은 19일 한진해운에 대해 "1/4분기 수송량 확대로 실적 개선 기대되나, 영업실적은 적자 예상 2월 수송량이 전년대비 40% 이상 확대된 것으로 확인되는 등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1/4분기 수송량은 25~30%의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물량 증가가 예상되나, 1월 FEU(40피트)당 400달러의 비상운임 인상에도 불구하고, 1/4분기 반영 운임이 BEP를 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어 1/4분기는 영업적자가 예상되고, 손실금액은 100~200억원으로 시장 예상을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덕상 연구원은 "국내를 포함하여 2009년 경제둔화현상이 2/4분기까지 지속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Base Effect에 기반한 물량증가 현상은 2/4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3/4분기에는 1월과 5월 운임인상에 기인한 가격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전체 선복량의 14~15%에 해당하는 선박 다수가 하반기 인도예정으로 공급증가로 인한 성장제한과 기저효과 상쇄로 4/4분기 성장세는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또한 "물량 증가가 예상되나, 1월 FEU(40피트)당 400달러의 비상운임 인상에도 불구하고, 1/4분기 반영 운임이 BEP를 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어 1/4분기는 영업적자가 예상되고, 손실금액은 100~200억원으로 시장 예상을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덕상 연구원은 "국내를 포함하여 2009년 경제둔화현상이 2/4분기까지 지속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Base Effect에 기반한 물량증가 현상은 2/4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3/4분기에는 1월과 5월 운임인상에 기인한 가격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전체 선복량의 14~15%에 해당하는 선박 다수가 하반기 인도예정으로 공급증가로 인한 성장제한과 기저효과 상쇄로 4/4분기 성장세는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