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여유란 기자] 미국 택배업체 유나이티드 파슬 서비스(UPS)의 주가가 수요일 미국 증시 마감 후 거래에서 강한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UPS는 14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자사 1/4분기 순이익이 주당 53센트를 기록, 작년동기대비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시 항목을 제외할 경우 주당 순익은 71센트로 역시 지난해 52센트에 비해 36% 이상 개선됐다. 이 수치는 월가 예상치 57센트를 크게 앞서는 것이다.
이 기간 분기 매출은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UPS는 지난 분기 실적 개선을 감안해 1월에 발표한 주당 2.70달러~3.05달러의 연간 순익 전망치를 3.05~3.5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월가의 예상치는 주당 2.93달러다.
이 같은 소식에 정규장에서 1% 가량 상승했던 이 회사의 주가는 마감 후 거래에서도 약 4% 넘게 급등했다.
이런 UPS의 선전은 미국 경기회복과 맞물려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의 최고재무담당이사(CFO)인 커트 쿠엔(Kurt Kuehn)은 "2010년의 경기회복과 함께 운송․물류업에 대한의 국제적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수요 증가가 뒷받침되어 준다면 회사 성장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 우리는 올해 최대치의 성장 기록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UPS는 이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을 오는 2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UPS는 14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자사 1/4분기 순이익이 주당 53센트를 기록, 작년동기대비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시 항목을 제외할 경우 주당 순익은 71센트로 역시 지난해 52센트에 비해 36% 이상 개선됐다. 이 수치는 월가 예상치 57센트를 크게 앞서는 것이다.
이 기간 분기 매출은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UPS는 지난 분기 실적 개선을 감안해 1월에 발표한 주당 2.70달러~3.05달러의 연간 순익 전망치를 3.05~3.5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월가의 예상치는 주당 2.93달러다.
이 같은 소식에 정규장에서 1% 가량 상승했던 이 회사의 주가는 마감 후 거래에서도 약 4% 넘게 급등했다.
이런 UPS의 선전은 미국 경기회복과 맞물려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의 최고재무담당이사(CFO)인 커트 쿠엔(Kurt Kuehn)은 "2010년의 경기회복과 함께 운송․물류업에 대한의 국제적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수요 증가가 뒷받침되어 준다면 회사 성장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 우리는 올해 최대치의 성장 기록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UPS는 이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을 오는 2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