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액 보다 영업이익·순이익 상관관계 높아
[뉴스핌=김양섭 윤승우 기자]실적이 좋아진 기업들의 주가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법인 640개사중 전년동기 실적 및 주가 비교가 가능한 551개 법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순이익이 전년보다 증가한 319개사의 지난해 초부터 최근까지(2009년1월2일~2010년 4월8일) 평균 주가 상승률은 86.0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시장 상승률(54.19%)보다 31.86%P 높은 상승률이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292개사의 주가는 82.20%, 매출액이 늘어난 306개사의 주가도
69.40% 올랐다.
실적악화법인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순이익이 감소한 법인들의 주가는 46.99% 올라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을 밑돌았다. 영업이익 감소법인은 55.40%, 매출액 감소법인은 69.86% 주가가 올랐다.
한국거래소측은 “순이익과 영업이익은 주가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매출액과 주가의 관계는 유의미하지 않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조사 대상중 순이익 증가율(19,940%)이 가장 높은 KPX화인케미칼의 주가는 이 기간동안 120.76% 올랐다.
순이익 증가율 상위 10개사중 세이브존(132.51%), 선진(114.71%), 대유신소재(113.95%), 동양석판(121.45%) 등이 100% 이상 주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 10개사중 송원산업이 168.29%로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고, 마니커(165.35%), 카프로(153.52%) 등이 뒤를 이었다.
매출액 증가율 상위 10개사중에서는 일진디스플레이가 340.34%로 최고 주가 상승률을 나타냈다.
12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법인 640개사중 전년동기 실적 및 주가 비교가 가능한 551개 법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순이익이 전년보다 증가한 319개사의 지난해 초부터 최근까지(2009년1월2일~2010년 4월8일) 평균 주가 상승률은 86.0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시장 상승률(54.19%)보다 31.86%P 높은 상승률이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292개사의 주가는 82.20%, 매출액이 늘어난 306개사의 주가도
69.40% 올랐다.
실적악화법인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순이익이 감소한 법인들의 주가는 46.99% 올라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을 밑돌았다. 영업이익 감소법인은 55.40%, 매출액 감소법인은 69.86% 주가가 올랐다.
한국거래소측은 “순이익과 영업이익은 주가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매출액과 주가의 관계는 유의미하지 않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조사 대상중 순이익 증가율(19,940%)이 가장 높은 KPX화인케미칼의 주가는 이 기간동안 120.76% 올랐다.
순이익 증가율 상위 10개사중 세이브존(132.51%), 선진(114.71%), 대유신소재(113.95%), 동양석판(121.45%) 등이 100% 이상 주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 10개사중 송원산업이 168.29%로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고, 마니커(165.35%), 카프로(153.52%) 등이 뒤를 이었다.
매출액 증가율 상위 10개사중에서는 일진디스플레이가 340.34%로 최고 주가 상승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