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호 기자] LIG투자증권의 김갑호 애널리스트는 9일 LG이노텍에 대해 "1/4분기 LED 사업의 경우 적자폭이 대폭 감소해 손익분기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18.5% 상향조정한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1/4분기 연결 매출액은 7575억원, 영업이익은 29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LED의 경우 4/4분기부터 본격적인 수익성 증대현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1/4분기 연결 영업이익 300억원 육박할 듯
1/4분기 연결 매출액은 7,575억원(-8.9%, q-q), 영업이익은 292억원(흑자전환, q-q) 기록 전망
매출액 감소의 원인은 4월말 매각 예정 LCM모듈 부분이 중단사업손익으로 빠지기 때문
당초 예상보다 LED의 적자폭이 대폭 감소하여 BEP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2/4분기 실적 개선 탄력, LED 본격적인 수익성 증대는 4/4분기부터
2/4분기 연결 매출액은 8,770억원(+15.8%, q-q), 영업이익은 465억원(+59.0%)기록 전망
LED의 매출 증대 속에 소폭이나마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타 제품들도 계절적 비수기를 벗어나면서 수익성 회복 전망
그러나 3/4분기에는 투자금액 증대로 LED부문 수익성 하락 전망. LED는 4/4분기부터 본격적인 수익성 증대현상 발생할 듯
- 목표주가 160,000원으로 18.5% 상향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160,000원으로 18.5% 상향.
LED가치는 당사 추정 삼성LED의 가치인 5조원의 30%인 1.7조원 수준 부여. 연말 LED capa 9.3억개 가정. LED를 제외한 가치는 당사 전자부품 업종 평균 PER 10.7배 적용.
- 6개월 목표주가 상향, 단기적으로 급등에 따른 피로감 보일 가능성
목표주가인 160,000원은 연말 LED capa가 삼성LED의 40%, 서울반도체의 58% 수준에 이를 것을 반영한 것으로, 서울반도체 및 삼성LED가치를 할인하여 LED가치를 산정하였음.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BPS대비 2.1배 수준으로 무리한 수치는 아닌 것으로 판단.
최근 동사의 주가는 LED부문의 적자폭 축소 및 예상보다 빠른 BEP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냄. 게다가 LCM 매각이 자금조달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해주는 신호탄이 된 것도 주가상승 촉매제가 된 것으로 보임. 6개월 목표주가를 상향하지만 단기적으로는 5~6월경으로 예상되는 자금조달을 앞두고 주가가 급등하였다는 점을 감안, 기간 조정 또는 BOX움직임 보일 가능성 높은 것으로 판단.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1/4분기 연결 매출액은 7575억원, 영업이익은 29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LED의 경우 4/4분기부터 본격적인 수익성 증대현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1/4분기 연결 영업이익 300억원 육박할 듯
1/4분기 연결 매출액은 7,575억원(-8.9%, q-q), 영업이익은 292억원(흑자전환, q-q) 기록 전망
매출액 감소의 원인은 4월말 매각 예정 LCM모듈 부분이 중단사업손익으로 빠지기 때문
당초 예상보다 LED의 적자폭이 대폭 감소하여 BEP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2/4분기 실적 개선 탄력, LED 본격적인 수익성 증대는 4/4분기부터
2/4분기 연결 매출액은 8,770억원(+15.8%, q-q), 영업이익은 465억원(+59.0%)기록 전망
LED의 매출 증대 속에 소폭이나마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타 제품들도 계절적 비수기를 벗어나면서 수익성 회복 전망
그러나 3/4분기에는 투자금액 증대로 LED부문 수익성 하락 전망. LED는 4/4분기부터 본격적인 수익성 증대현상 발생할 듯
- 목표주가 160,000원으로 18.5% 상향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160,000원으로 18.5% 상향.
LED가치는 당사 추정 삼성LED의 가치인 5조원의 30%인 1.7조원 수준 부여. 연말 LED capa 9.3억개 가정. LED를 제외한 가치는 당사 전자부품 업종 평균 PER 10.7배 적용.
- 6개월 목표주가 상향, 단기적으로 급등에 따른 피로감 보일 가능성
목표주가인 160,000원은 연말 LED capa가 삼성LED의 40%, 서울반도체의 58% 수준에 이를 것을 반영한 것으로, 서울반도체 및 삼성LED가치를 할인하여 LED가치를 산정하였음.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BPS대비 2.1배 수준으로 무리한 수치는 아닌 것으로 판단.
최근 동사의 주가는 LED부문의 적자폭 축소 및 예상보다 빠른 BEP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냄. 게다가 LCM 매각이 자금조달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해주는 신호탄이 된 것도 주가상승 촉매제가 된 것으로 보임. 6개월 목표주가를 상향하지만 단기적으로는 5~6월경으로 예상되는 자금조달을 앞두고 주가가 급등하였다는 점을 감안, 기간 조정 또는 BOX움직임 보일 가능성 높은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