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3월 24일자 "미국 및 유럽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U.S. Market Flow
- 23일 미국 증시, 주택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발표되며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고위 관계자가 저금리 필요성을 강조한 점도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 다우지수 전일대비 102.94pt(+0.95%) 오른 10888.83, 나스닥지수 전일대비 19.84pt(+0.83%) 올라선 2415.24, S&P500 전일대비 8.36pt(+0.72%) 상승한 1174.17
- 전미부동산협회(NAR), 2월 기존주택매매가 전월대비 0.6% 감소한 연율 502만건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으나 감소폭은 둔화. 기존주택판매 중간값은 전년동월대비 1.8% 하락한 16만5100만달러를 기록.
- 연준의 차기 부의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옐런 총재, 로스앤젤레스 타운홀 연설에서 연준의 양적완화 정책이나 정부의 재정적자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우려는 단기적으로도, 장기적으로도 없다고 본다며 저금리 필요성을 강조. 또한 미국 경제는 현 분기에 2.5~3.0%로 완만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러한 전망에 근거할 때 실업률은 수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함.
- 달러화, 그리스 지원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주요 통화대비 강세. 달러/유로 환율 전일대비 0.0063달러 하락한 1.3496달러. 엔/달러 환율 전일대비 0.41엔 상승한 90.37엔
- 국채가격, 2년만기 국채입찰이 부진을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약화돼 하락. 미 재무부 10년만기 국채수익률 전일대비 0.03%p 상승한 연 3.69%. 재무부, 440억달러 어치의 2년만기 국채입찰을 시행. 낙찰금리는 연 1.0%, 입찰 수요 강도를 나타내는 bid-to-cover율은 3.0으로 지난 4차레 입찰 평균인 3.13을 밑도는 수치.
- 국제유가, 미 증시 상승과 함께 미국 석유재고 감소 전망으로 상승 마감. WTI 4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배럴당 0.38달러 상승한 81.63달러
▶ U.S. Market Insights
- 클리프스 내추럴리소스[CLF], 크레디트스위스가 브라질의 철광석업체 발리가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보도, 철강업체 수익상향 전망으로 주가 6.87% 상승.
- 반도체 관련주 상승. 인텔[IMTL], 세계 반도체시장 호조가 전망되며 주가 2.16% 상승. 인티그레이티드 실리콘솔루션[ISSI], 회계2분기에 당초 전망 주당순이익이 12센트보다 많은 20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주가 14.55% 급등.
- 구글[GOOG], 중국 사이트를 홍콩 사이트로 연결하는 등 이른바 '우회철수'를 결정, 세계 최대 인터넷시장인 중국을 잃을지 모른다는 우려로 주가 1.7% 하락.
▶ 유럽 Market Insights
- 23일 유럽 증시, 경기 회복 기대가 증폭돼 상승 마감. 영국 FTSE100 지수, 전일 대비 +29.09p(+0.52%) 상승한 5,673.63,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24.55p(+0.62%) 오른 3,952.55,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29.77p(+0.50%) 상승한 6,017.27으로 각각 마감.
-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 총재, 그리스가 유로존을 떠나는 일은 없을 것이며, 추가적인 그리스 신용등급 하향은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혀.
- 뉴욕타임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제안했던 은행세가 독일, 프랑스,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광범위한 지지를 얻고 있다고 보도.
- 스위스중앙은행, 향후 6개월 간 스위스 경제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적’이라는 전망을 제시.
- BNP파리바, 유럽이 재정난에 빠진 그리스를 구하는데 실패함으로써 유로화가 지극히 취약한 상태에 있으며, 투자자들은 유로화 매도를 통해 이익실현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
-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경기회복 영향으로 올해 영국 국채(길트) 발행 규모가 3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존 케이 LSE 교수, 금융위기의 여파가 점차 사라짐에 따라 투자은행가들이 다시 예전의 위험한 투자방식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이는 더욱 큰 금융위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노재희 연구원]
▶ U.S. Market Flow
- 23일 미국 증시, 주택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발표되며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고위 관계자가 저금리 필요성을 강조한 점도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 다우지수 전일대비 102.94pt(+0.95%) 오른 10888.83, 나스닥지수 전일대비 19.84pt(+0.83%) 올라선 2415.24, S&P500 전일대비 8.36pt(+0.72%) 상승한 1174.17
- 전미부동산협회(NAR), 2월 기존주택매매가 전월대비 0.6% 감소한 연율 502만건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으나 감소폭은 둔화. 기존주택판매 중간값은 전년동월대비 1.8% 하락한 16만5100만달러를 기록.
- 연준의 차기 부의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옐런 총재, 로스앤젤레스 타운홀 연설에서 연준의 양적완화 정책이나 정부의 재정적자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우려는 단기적으로도, 장기적으로도 없다고 본다며 저금리 필요성을 강조. 또한 미국 경제는 현 분기에 2.5~3.0%로 완만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러한 전망에 근거할 때 실업률은 수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함.
- 달러화, 그리스 지원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주요 통화대비 강세. 달러/유로 환율 전일대비 0.0063달러 하락한 1.3496달러. 엔/달러 환율 전일대비 0.41엔 상승한 90.37엔
- 국채가격, 2년만기 국채입찰이 부진을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약화돼 하락. 미 재무부 10년만기 국채수익률 전일대비 0.03%p 상승한 연 3.69%. 재무부, 440억달러 어치의 2년만기 국채입찰을 시행. 낙찰금리는 연 1.0%, 입찰 수요 강도를 나타내는 bid-to-cover율은 3.0으로 지난 4차레 입찰 평균인 3.13을 밑도는 수치.
- 국제유가, 미 증시 상승과 함께 미국 석유재고 감소 전망으로 상승 마감. WTI 4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배럴당 0.38달러 상승한 81.63달러
▶ U.S. Market Insights
- 클리프스 내추럴리소스[CLF], 크레디트스위스가 브라질의 철광석업체 발리가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보도, 철강업체 수익상향 전망으로 주가 6.87% 상승.
- 반도체 관련주 상승. 인텔[IMTL], 세계 반도체시장 호조가 전망되며 주가 2.16% 상승. 인티그레이티드 실리콘솔루션[ISSI], 회계2분기에 당초 전망 주당순이익이 12센트보다 많은 20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주가 14.55% 급등.
- 구글[GOOG], 중국 사이트를 홍콩 사이트로 연결하는 등 이른바 '우회철수'를 결정, 세계 최대 인터넷시장인 중국을 잃을지 모른다는 우려로 주가 1.7% 하락.
▶ 유럽 Market Insights
- 23일 유럽 증시, 경기 회복 기대가 증폭돼 상승 마감. 영국 FTSE100 지수, 전일 대비 +29.09p(+0.52%) 상승한 5,673.63,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24.55p(+0.62%) 오른 3,952.55,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29.77p(+0.50%) 상승한 6,017.27으로 각각 마감.
-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 총재, 그리스가 유로존을 떠나는 일은 없을 것이며, 추가적인 그리스 신용등급 하향은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혀.
- 뉴욕타임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제안했던 은행세가 독일, 프랑스,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광범위한 지지를 얻고 있다고 보도.
- 스위스중앙은행, 향후 6개월 간 스위스 경제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적’이라는 전망을 제시.
- BNP파리바, 유럽이 재정난에 빠진 그리스를 구하는데 실패함으로써 유로화가 지극히 취약한 상태에 있으며, 투자자들은 유로화 매도를 통해 이익실현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
-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경기회복 영향으로 올해 영국 국채(길트) 발행 규모가 3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존 케이 LSE 교수, 금융위기의 여파가 점차 사라짐에 따라 투자은행가들이 다시 예전의 위험한 투자방식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이는 더욱 큰 금융위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노재희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