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슬기 기자]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건설주가 지방 미분양주택 양도세 감면 연장 소식에 반등세를 타는 모습이다.
오전 9시 52분 현재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대형 건설주가 1% 안팎의 오름세를 시현하는 모습이다.
중소형 건설주의 반등세도 두드러진 모습이다. 신한이 5% 가까이 상승중인 가운데 진흥기업, 일성건설, 경남기업이 2~3% 오르고 있다.
서광건설, 성지건설, 신세계건설, 삼환기업, 코오롱건설 등도 1% 안팎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부는 전일 지방 미분양주택 양도세 감면 연장을 발표, 지방 미분양 해소를 통한 '지방경기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증권가는 금번 발표를 건설사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건설사 분양가 할인과 당정의 양도세 감면 효과가 동시에 나타날 경우, 미분양 주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당정이 전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미분양아파트 양도세감면 시행, 취등록세 감면 연장, 미분양주택 투자리츠 세제지원 발표 등이 건설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했다.
미래에셋증권도 한국은행과의 코드 일치를 통한 통화정책 불확실성 제거와 주택업체 자구노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양도세 감면조치 등은 지난 1월 이후 증가한 건설업종의 리스크 프리미엄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변성진 연구원은 "그동안 유가증권시장내 가장 언더퍼폼 했던 건설주에 대한 투자 메리트가 살아났다"고 말했다.
오전 9시 52분 현재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대형 건설주가 1% 안팎의 오름세를 시현하는 모습이다.
중소형 건설주의 반등세도 두드러진 모습이다. 신한이 5% 가까이 상승중인 가운데 진흥기업, 일성건설, 경남기업이 2~3% 오르고 있다.
서광건설, 성지건설, 신세계건설, 삼환기업, 코오롱건설 등도 1% 안팎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부는 전일 지방 미분양주택 양도세 감면 연장을 발표, 지방 미분양 해소를 통한 '지방경기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증권가는 금번 발표를 건설사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건설사 분양가 할인과 당정의 양도세 감면 효과가 동시에 나타날 경우, 미분양 주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당정이 전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미분양아파트 양도세감면 시행, 취등록세 감면 연장, 미분양주택 투자리츠 세제지원 발표 등이 건설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했다.
미래에셋증권도 한국은행과의 코드 일치를 통한 통화정책 불확실성 제거와 주택업체 자구노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양도세 감면조치 등은 지난 1월 이후 증가한 건설업종의 리스크 프리미엄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변성진 연구원은 "그동안 유가증권시장내 가장 언더퍼폼 했던 건설주에 대한 투자 메리트가 살아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