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 11분 현재 SK에너지는 전일보다 1.3%, 1500원 상승한 1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SK에너지는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의 매수 주문이 몰리면서 주가 상승에 힘을 받고 있다.
특히 증시전문가들도 석유개발 부문으로부터 안정적인 영업이익이 기대된다며 SK에너지에 대한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기도.
미래에셋 박재철 애널리스트는 "2011년 평균 유가를 배럴당 100달러로 전망하고, 2010년 생산량이 YoY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1년 석유개발 부문의 영업이익이 500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정제마진 개선으로 1/4 분기 석유정제 부문의 영업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며,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도 생산능력을 두 배 이상으로 확대, 글로벌 2위 업체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현대증권 박대용 애널리스트도 "석유개발부문에서 최근 유가 상승과 예맨LNG, 페루 LNG 등에서의 원유생산 증가로 올해도 이익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석유화학부문 둔화를 보완해 줄 것"이라며 "SK에너지의 주가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규모 투자에 따른 부담 및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 저하로 지적된 S-Oil는 전일보다 0.53% 하락하며 5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