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기도 이천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부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이천은 지난해 -1.53%을 기록했으나 올해에는 5.64% 상승했다.
이 지역은 꾸준한 인구유입으로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보였고, 골프장(2개) 착공 및 개장함에 따라 전체적인 공시지가가 올랐다.
이어 △ 인천 옹진(5.19%), △ 인천 강화(5.11%) △ 경기 하남(5.02%) △ 인천 계양(4.95%) 순이었다.
반면 최고 하락률을 기록한 지역은 충남 연기군(-0.99%)이 차지했다. 세종시 보상 완료로 신규 유입자금 정체와 대토수요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 충남 금산(-0.93%) △ 강원 동해(-0.68) △ 충남 천안동남(-0.41%) △ 충남 논산(-0.36) 등이 뒤를 이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동안 가격 상승폭이 컷던 충남권의 하락률이 두드러졌다"며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기대심리가 한풀 꺽긴 것이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26일 국토부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이천은 지난해 -1.53%을 기록했으나 올해에는 5.64% 상승했다.
이 지역은 꾸준한 인구유입으로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보였고, 골프장(2개) 착공 및 개장함에 따라 전체적인 공시지가가 올랐다.
이어 △ 인천 옹진(5.19%), △ 인천 강화(5.11%) △ 경기 하남(5.02%) △ 인천 계양(4.95%) 순이었다.
반면 최고 하락률을 기록한 지역은 충남 연기군(-0.99%)이 차지했다. 세종시 보상 완료로 신규 유입자금 정체와 대토수요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 충남 금산(-0.93%) △ 강원 동해(-0.68) △ 충남 천안동남(-0.41%) △ 충남 논산(-0.36) 등이 뒤를 이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동안 가격 상승폭이 컷던 충남권의 하락률이 두드러졌다"며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기대심리가 한풀 꺽긴 것이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