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하반기 'ISO26000 사회적책임 가이던스' 제정 예상
[뉴스핌=이영기 기자] 기업 등이 자신이 몸담고 있는 사회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공헌활동 등을 하는 사회적책임에도 국제표준이 도입된다.
사회적책임(Social Responsibility) 국제표준은 조직이 사회적 책임(공헌활동 등)을 이행하는데 필요한 행동지침 안내서로서 기업, NGO, 정부 등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조직이 인권, 환경 등 핵심주제에 대해 소속된 사회에 이익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24일 지난 5년간 추진된 사회적책임국제표준(ISO26000 Guidance on Social Responsibility)이 최종국제표준안으로 등록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종 국제표준으로 제정되기까지는 한차례의 투표와 편집상의 보완 등이 남았으나, 구성과 주요내용은 사실상 완성된 것이나 다름없어, 올해 하반기에 'ISO26000사회적책임 가이던스'는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것이 확실시 된다.
이같은 국제표준제정은 사회적 책임이 인류사회의 지속가능 발전에 필수적이라는 인식과 각국의 상이한 표준 운영이 국제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추진됐다.
방대한 사회문제를 포함하는 폭넓은 주제, 이해관계대립 등으로 합의가 지연됐으나 인증추진반대, 무역장벽 이용방지 등에 대해 합의가 도출됨에 따라 이번 최종안으로 등록하게된 것이다.
이에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은 세계인권선언, ILO(국제노동기구)협약, 기후변화협약, UN소비자보호가이드라인 등 국제지침들을 총망라하는 사회적책임 국제 이행 지침의 종합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지경부의 정낙훈 문화서비스표준과장은 "사회적책임국제표준의 인식 및 보급 확산을 위해 기업 등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산업, 노동, 환경, 소비자 등 관련분야 실무자 등에 대한 교육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표] ISO26000 사회적책임 가이던스 핵심주제
[뉴스핌=이영기 기자] 기업 등이 자신이 몸담고 있는 사회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공헌활동 등을 하는 사회적책임에도 국제표준이 도입된다.
사회적책임(Social Responsibility) 국제표준은 조직이 사회적 책임(공헌활동 등)을 이행하는데 필요한 행동지침 안내서로서 기업, NGO, 정부 등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조직이 인권, 환경 등 핵심주제에 대해 소속된 사회에 이익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24일 지난 5년간 추진된 사회적책임국제표준(ISO26000 Guidance on Social Responsibility)이 최종국제표준안으로 등록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종 국제표준으로 제정되기까지는 한차례의 투표와 편집상의 보완 등이 남았으나, 구성과 주요내용은 사실상 완성된 것이나 다름없어, 올해 하반기에 'ISO26000사회적책임 가이던스'는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것이 확실시 된다.
이같은 국제표준제정은 사회적 책임이 인류사회의 지속가능 발전에 필수적이라는 인식과 각국의 상이한 표준 운영이 국제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추진됐다.
방대한 사회문제를 포함하는 폭넓은 주제, 이해관계대립 등으로 합의가 지연됐으나 인증추진반대, 무역장벽 이용방지 등에 대해 합의가 도출됨에 따라 이번 최종안으로 등록하게된 것이다.
이에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은 세계인권선언, ILO(국제노동기구)협약, 기후변화협약, UN소비자보호가이드라인 등 국제지침들을 총망라하는 사회적책임 국제 이행 지침의 종합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지경부의 정낙훈 문화서비스표준과장은 "사회적책임국제표준의 인식 및 보급 확산을 위해 기업 등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산업, 노동, 환경, 소비자 등 관련분야 실무자 등에 대한 교육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표] ISO26000 사회적책임 가이던스 핵심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