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02월 20일(로이터) - 캐나다는 오는 6월 개최되는 G20 정상회담에서 세계 주요국들의 글로벌 은행세 추진 노력에 공식적으로 반대할 것이라고 캐나다의 고위관리가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캐나다는 다른 국가들이 자국 은행에 대해 분담금을 부과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지만 금융위기중 문제가 없었던 캐나다 은행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분담금 추진 노력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캐나다는 다른 국가들이 자국 은행에 대해 분담금을 부과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지만 금융위기중 문제가 없었던 캐나다 은행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분담금 추진 노력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