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인 서울반도체가 실적부진에 따른 성장성 우려로 하락하고 있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서울반도체는 오후 1시19분 현재 전날보다 2050원(5.01%) 하락한 3만89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2% 감소한 1233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9억원과 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실적 부진을 아쉬워하며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는등 성장성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대우증권 박원재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인 실적 부진보다 LED BLU TV용 제품 성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는 점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LED 시장은 LED BLU TV가 성장을 이끌고 있으나 관계회사를 LED 주 공급업체로 이용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업체 입장에서 서울반도체에 급격히 물량을 늘리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이윤상 애널리스트도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7.8% 하향 조정한다"며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던 휴대폰 부문의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TV BLU 부문의 수익성 개선 속도도 기존 예상보다 더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서울반도체는 오후 1시19분 현재 전날보다 2050원(5.01%) 하락한 3만89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2% 감소한 1233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9억원과 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실적 부진을 아쉬워하며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는등 성장성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대우증권 박원재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인 실적 부진보다 LED BLU TV용 제품 성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는 점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LED 시장은 LED BLU TV가 성장을 이끌고 있으나 관계회사를 LED 주 공급업체로 이용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업체 입장에서 서울반도체에 급격히 물량을 늘리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이윤상 애널리스트도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7.8% 하향 조정한다"며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던 휴대폰 부문의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TV BLU 부문의 수익성 개선 속도도 기존 예상보다 더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