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IBK투자증권 이선애 애널리스트는 5일 하나투어에 대해 “12월 영업수익은 전년동월대비 51.8% 증가한 11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1월과 2월 예약률도 각각 전년동월대비 91.7%와 140.6% 상승하고 있어 이러한 실적 개선세는 2010년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하나투어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1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항공사와 여행사의 예상을 뛰어넘은 수요를 보여준 2009년 12월
하나투어의 12월 영업수익은 전년동월대비 51.8% 증가한 11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BEP를 넘어서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순이익 또한 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되었다. 12월 실적 개선은 패키지 수요가 회복된 덕분이다. 그러나 연말 수요가 여행사나 항공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르고 가파르게 회복되었기 때문에 항공 좌석이 모자라 수요가 모두 매출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예약 대기 인원까지 감안한다면 실제 수요는 실적으로 가시화된 수준보다 더욱 강했다고 판단된다.
◆ 라스트 스퍼트를 마친 12월, 2010년에 바통을 넘기다
오늘자의 1월과 2월 예약률은 각각 전년동월대비 91.7%와 140.6% 상승하고 있어 이러한 실적 개선세가 2010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회계상의 이유로 12월 말 출발한 여행 상품에 대한 매출 29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이 2010년 1분기에 인식되므로 1분기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투어의 2010년 영업수익, 영업이익, 순이익은 2000억원, 299억원, 236억원으로 추정된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상향
하나투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1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2010년 예상 EPS 2031원에 기존의 목표 PER 30배를 적용시켜서 산출하였다. 여행 수요의 대세 성장이 재개되는 시점인데다가 동사의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므로 턴어라운드와 성장에 대한 프리미엄을 부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한다.
그는 하나투어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1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항공사와 여행사의 예상을 뛰어넘은 수요를 보여준 2009년 12월
하나투어의 12월 영업수익은 전년동월대비 51.8% 증가한 11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BEP를 넘어서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순이익 또한 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되었다. 12월 실적 개선은 패키지 수요가 회복된 덕분이다. 그러나 연말 수요가 여행사나 항공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르고 가파르게 회복되었기 때문에 항공 좌석이 모자라 수요가 모두 매출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예약 대기 인원까지 감안한다면 실제 수요는 실적으로 가시화된 수준보다 더욱 강했다고 판단된다.
◆ 라스트 스퍼트를 마친 12월, 2010년에 바통을 넘기다
오늘자의 1월과 2월 예약률은 각각 전년동월대비 91.7%와 140.6% 상승하고 있어 이러한 실적 개선세가 2010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회계상의 이유로 12월 말 출발한 여행 상품에 대한 매출 29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이 2010년 1분기에 인식되므로 1분기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투어의 2010년 영업수익, 영업이익, 순이익은 2000억원, 299억원, 236억원으로 추정된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상향
하나투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1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2010년 예상 EPS 2031원에 기존의 목표 PER 30배를 적용시켜서 산출하였다. 여행 수요의 대세 성장이 재개되는 시점인데다가 동사의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므로 턴어라운드와 성장에 대한 프리미엄을 부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