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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ㆍ외 주요 스케줄 (12.28 ~ 1.1)

기사입력 : 2009년12월27일 19:23

최종수정 : 2009년12월27일 19:23

[뉴스핌 Newspim] 2009년 12월 다섯째주(12.28 ~1.1) 국내ㆍ외 주요 경제ㆍ금융ㆍ증권ㆍ산업 일정 종합입니다.

◆ 12월 28일 (월)

한국은행, 12월 소비자동향조사(CSI) 결과 (오전 6시)
지식경제부, 석유자원량 용어 표준화 (오전 6시)
금융감독원, ‘09.11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연체율 현황 (오전 6시)
한국거래소, 2009년 세계증시 동향 (오전 6시)
대한상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보호무역주의 동향과 대응방안 (오전 6시)
코트라, 세계시장 사로잡은 한국 녹색제품 (오전 6시)
공정위 정호열 위원장, 업무개선 경진대회 시상식 이어서 간부회의 (오전 8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소비자서비스본부장 임명장 수여식(오전 8시 50분)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월간정책평가회의 (오전 9시)
정부,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오전 10시, 중앙청사)
공정위 손인옥 부위원장, 국회 정무위 (오전 10시, 국회)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미소금융 충북청주지점 개소식 (오전 10시 30분)
지식경제부, 금속산업 선진화 위한 표준용어집 배포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공공기관 백열전구 99% 퇴출 완료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세 지속 (오전 11시)
대한상의, 세무분야 경영애로 사례집 발간 (오전 11시)
방통위, ‘정보보호 대상’ 및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오전 11시 20분, 힐튼호텔)
통계청, 2008년 기준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조사 결과 (정오)
금융감독원, 2010년도 검사업무 운영방향 (정오)
공정거래위, 비상장사의 중요사항 공시이행 점검결과 (정오)
금융위 권혁세 부위원장, 서울경제 국가경쟁력강화 Awards (오후 1시, 롯데호텔)
재정부 윤증현 장관, 재정위 전체회의, 법사위 전체회의 (오후 2시, 국회)
기획재정부, CMI 다자화 출범(잠정) (오후 3시 국제 엠바고)
지경부 최경환 장관, 노조대표 면담 (오후 3시, 접견실)
금융위원회, 간부회의 (오후 3시)
금융투자협, 자산운용보고서관련 시행령 일부개정 안내 (배포시)

일본 경제산업성, 11월 광공업생산-잠정 (오전 8시 50분, 예상 2.4%, 이전 0.5%MM)
일본 경제산업성, 11월 소매판매 (오전 8시 50분, 예상 -1.2%, 이전 -0.9%YY)
일본 후생노동성, 11월 현금 급여 (오전 10시30분, 예상 NA, 이전 -1.7%YY)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금융시장 '박싱데이' 휴장
인도 금융시장, 모하람제로 휴장
이스라엘 중앙은행, 정책 성명서 발표

미국 재무부, 280억$ 3개월물 국채입찰 결과 (오후 1시, 이전 0.070%(3.28배))
미국 재무부, 290억$ 6개월물 국채입찰 결과 (오후 1시, 이전 0.170%(3.56배))
미국 재무부, 440억$ 2년물 국채입찰 결과 (오후 1시, 이전 0.802%(3.16배))


◆ 12월 29일 (화)

방통위, 형태근 위원, 기조연설-서비스사이언스 시상식 (오전 7시반, 팔레스호텔)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청와대)
방통위, 이병기 위원, 3D실험방송추진단 킥오프 미팅 (오전 8시, 프라자호텔)
한국은행, 11월중 국제수지동향 (오전 8시, 설명회 9시)
방통위, 형태근 위원, 디지털 대한민국 (오전 9시반, KISDI)
방통위, 이병기 위원, 제3차 남북방송교류위원회 (오전 10시)
지경부 최경환 장관, 기자 간담회 및 오찬 (오전 10시 30분, 다산실)
금융위 권혁세 부위원장, 기은 미소금융재단 개소식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안산)
지식경제부, 콘도 이용시 KS인증 확인하세요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2009 최고 에너지효율 가전제품 발표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제19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개최 (오전 11시)
한화증권, 기자 간담회 (오전 11시, 거래소 11층 기자실)
대한상의, 주요 업종의 2009년 실적 및 2010년 전망조사 (오전 11시)
전경련, 2010년 1월 기업경기전망실사지수(오전 11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임직원 급여반납분 기부금 전달식 (오전 11시 40분)
KDI 정책포럼, '세대간 경제적 이동성의 현황과 전망' (정오)
기획재정부, 2010년 녹두, 팥 등 25개 농산물에 대한 특별긴급관세 시행 (정오)
한국은행, 11월중 가중평균금리 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연말에 대출사기 조심하세요! (정오)
한국거래소, 2009년 시장감시 실적 및 2010년 제도개선 방향 (정오)
공정거래위, 소비자상담센터 대국민 시범서비스 개시 (정오)
지경부 최경환 장관, 국회 본회의 (오후 2시, 국회)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오후 2시)
금융위원회, 증권유관기관 수수료체계 개편 및 수수료율 인하 (오후 4시)
한국거래소, 12월 결산법인 이론현금배당락 지수 (오후 4시)

독일 연방통계청, 12월 소비자물가지수-잠정 (오전 2시, 예상 0.6% 0.7%, 이전 -0.2%MM 0.3%YY)
프랑스 INSEE, 3Q 국내총생산(GDP)-수정 (오전 2시45분, 예상 NA, 이전 0.3%QQ)

S&P/케이스-실러, 10월 20개도시 주택가격지수 (오전 9시, 예상 0.2% -7.2%, 이전 0.3%MM -9.4%YY)
미국 컨퍼런스보드, 12월 소비자신뢰지수 (오전 10시, 예상 52.3, 이전 49.5)
미국 재무부, 420억$ 5년물 국채입찰 결과 (오후 1시, 이전 2.175%(2.81배))


◆ 12월 30일 (수)

통계청, 2008년말 기준 국가자산통계 추계 결과 (오전 6시)
한국은행, 12월 기업경기조사(BSI) 결과 (오전 6시)
금융감독원, 『2009년도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요구 사례집』발간 (오전 6시)
정부, 위기관리대책회의 (오전 8시, 기재부)
지경부 임채민 제1차관, 신SW상품대상 시상식 (오전 9시 10분, 집무실)
재정부 윤증현 장관, 2010년 업무보고(SOC, 지역경제분야) (오전 10시, 새만금센터)
공정위 정호열 위원장, 한국공정거래 조정원 업무보고 (오전 10시,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방통위, 제63차 위원회 (오전 10시)
지식경제부, 지자체 신축청사 에너지사용량 많아 (오전 11시)
대한상의,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신년사 (오전 11시)
전경련, 영등포구 독거노인 돕기 사랑의 선물 만들기 (오전 11시)
금융위원회, K-IFRS하에서의 질의회신제도 운영방안 마련 및 시행 (정오)
금융위원회, 일반기업회계기준 제정 (정오)
금융감독원, 파산면책 결정일자 관련 민원처리 개선 (정오)
금융감독원, 삼성화재(주)를 소비자보호 우수금융회사로 선정 (정오)
한국거래소, 2009년 증시결산 (정오)
한국거래소, 2010년 증시 개장식 안내 (정오)
공정거래위, 플래시메모리 국제카르텔에 대한 건 (정오)
통계청, 2009년 11월 산업활동동향 브리핑 (오후 1시 30분)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G-20 Steering Committee회의 (오후 2시, 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대회의실)
지경부 김영학 제2차관, 누애섬 해상풍력 발전소 준공식 (오후 2시 30분, 안산시)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롯데 미소금융재단 개소식 (오후 3시, 남대문)
금융투자협, 11월말 적립식 펀드판매현황 (배포시)
금융투자협, 클린데이 행사실시 (배포시)

유럽중앙은행(ECB), 11월 유로존 M3 통화공급량 (오전 4시, 예상 0.3%, 이전 0.3%YY)

미국 시카고PMI, 12월 제조업지수 (오전 9시45분, 예상 55.0, 이전 56.1)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오전 10시30분, 예상 NA, 이전 -4.84M)
미국 재무부, 320억$ 7년물 국채입찰 결과 (오후 1시, 이전 2.835%(2.76배))


◆ 12월 31일 (목)

재정부 허경욱 제1차관, 2010년 업무보고(외교, 안보분야) (오전 8시, 국방연구원)
공정위 손인옥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 (오전 8시)
한은 이성태 총재, 임시금통위 (오전 9시)
정부, 차관회의 (오전 10시, 중앙청사)
지경부 최경환 장관, 우정사업본부 경영계약 (오전 10시 30분, 포스트타워)
기획재정부, 2010년 1월중 국고채 발행계획 및 2009년 12월중 국고채 발행실적(예산통과시) (오전 11시)
한은 이성태 총재, 2009년도 출입기자단 종무식 (오전11시)
한국은행,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신년사 (정오)
금융감독원,「국제회계기준의 이해와 도입준비」책자 개정 발간 (정오)
통계청, 2009년 연평균 및 12월 소비자물가동향 브리핑 (오후 1시 30분)
지경부 최경환 장관, 지경부 간부회의 (오후 3시, 다산실)
방통위, 이병기 위원, PM간담회 (오후 3시)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종무식 (오후 5시 30분)
금융투자협, 주간회사채 발행계획 (배포시)

일본 금융시장 연말 휴장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브라질, 시프러스, 체코공화국, 덴마크, 핀란드,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요르단, 독일, 노르웨이

, 몰타, 필리핀, 스웨덴, 태국 금융시장, 신년전야 축제로 휴장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금융시장 조기 폐장

영국 네이션와이드, 12월 주택가격 (오전 2시, 예상 0.3% 5.5% 이전 0.5%MM 2.7%YY)
영국은행협회(BBA), 11월 모기지승인건수 (오전 4시30분, 예상 58.0K, 이전 57.34K)
영란은행(BOE), 11월 소비자신용 (오전 4시30분, 예상 -4억£, 이전 -5.8억£)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오전 8시30분, 예상 465K, 이전 452K)
미국 채권시장, 조기 마감


◆ 1월 1일 (금)

정부, 국립묘지 참배 (오전 8시, 국립현충원)
지식경제부, 2009년 수출입동향 및 2010년 전망 (오전 11시)

글로벌 금융시장, 신년연휴로 휴장
스페인, 유럽연합(EU) 의장국 수임
캐나다, 주요 8개국(G8) 의장국 수임


◆ 1월 3일 (일)

* 벤 버냉키 연준 의장, 도날드 콘 부의장,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 미국경제협회(AEA) 연례 총회에서 연설 및 오바마 정부의 금융정책 평가 포럼에 참여

※참고: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로이터,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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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최재영 불기소 판단 근거는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김 여사와 최재영 목사 등 관련자들을 모두 불기소 처분하면서 사건을 마무리했다. 검찰은 첫 조사와 이전 매체에서 '청탁이나 직무 관련성이 없다'고 주장한 최 목사의 발언에 무게를 실어줬고, 청탁금지법상 직무관련성도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성남=뉴스핌] 이호형 기자 =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차 출국하는 김건희 여사. 2024.06.10 leemario@newspim.com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2일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등 고발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김 여사, 최 목사,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 등 5명을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의 판단은 최 목사가 특별한 의도를 갖고 김 여사에게 접근했다는 것이다. 앞서 최 목사는 김 여사에게 '동향인 것 같은데 고국에 제 고향이 마침 경기도 양평군이다'라며 첫 메시지를 보냈고, '큰 형이 김광섭(김 여사 부친) 선생과 함께 근무했다'며 동향 출신임을 강조했다. 이후 최 목사는 '저는 보수가 아니고 진보 목회자인데 왜 자꾸 두 분을 뵈면 눈물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투표권도 없으나 좋은 결과 있기를 다시 한번 기원해 봅니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자 김 여사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라고 답장을 보내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카카오톡 내용을 전체적으로 복원하는 것이 이번 수사의 '키'라고 봤다. 약 2000여개 카카오톡을 주고받았는데 최 목사가 보낸 1350여개 중 689개가 미제출 내지는 삭제됐으며, 191개는 최 목사가 고의로 삭제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삭제한 내용들은 최 목사가 김 여사에 대한 친밀·관심·지지를 표현하거나 '윤후보 내외를 악마화하고 참 두렵고 참담하더군요' 등 진보 진영이나 서울의소리를 비난하는 내용 등이었다. 검찰은 김 여사가 대선 과정에서 제기됐던 '쥴리 의혹'을 해소하는 데 고향에 대해 알고 있던 최 목사가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고 봤다.  특히 검찰이 김 여사, 최 목사 등을 불기소 처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최 목사 본인이 줄곧 청탁이나 직무관련성이 없는 선물이라고 주장했다는 것이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재영 목사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07.26 leehs@newspim.com 검찰에 따르면 최 목사는 2022년 6월 20일 김 여사에게 샤넬 화장품을 선물한 것에 대해 '순수한 마음으로 준비한 취임 축하 선물이었다'며 청탁과 전혀 무관하다고 진술했다. 최 목사는 본인이 기록한 '복기록'에서도 '개인적인 관계에서의 선물이나 뇌물이나 청탁의 용도가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기재해놨다. 2022년 9월 13일 디올백 가방에 대해서도 최 목사는 '디올백은 하나의 입장권 티켓으로 접견 기회를 위한 수단이다'이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는 검찰 조사 이전부터 다른 매체 인터뷰 등을 통해 '대가성이나 직무관련성은 전혀 아니다', 공익 차원에서 폭로한 게 본질이지 직무관련성과 연결하면 안 된다'고 발언했다. 다른 검찰 관계자는 "애초 최 목사를 1차 조사한 이후 2차 조사는 계획이 없었으나 이후 장인수 서울의소리 기자가 최 목사가 제공한 카카오톡 내용 중 '이건 직무관련성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최 목사를 다시 조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의소리 의혹제기에 대해 '이것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가. 1차 조사에서 대통령 직무에 영향을 미칠 목적 없다고 하지 않았는가'라고 물었고, 2차 조사에서 청탁은 있었다고 했다"고 부연했다. 다만 검찰 측은 최 목사의 진술이 바뀌었음에도 재조사하지 않은 것에 대해 "최 목사의 진술 변경은 '청탁을 포함했다'는 사실관계 변경이 아니고, 거기에 대한 법적 평가만을 달리한 것"이라며 "추가조사를 할 필요는 없다고 봤고, 본인이 사건 당시 썼던 복기록이 가치가 높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hyun9@newspim.com 2024-10-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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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9.2%… 2.1%p 올라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9.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8.2%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2.2%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9.0%p다. 연령별로 보면 5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2.9% '잘 못함' 73.4%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6.6% '잘 못함' 71.8%였다. 40대는 '잘함' 24.6% '잘 못함' 74.9%, 50대는 '잘함' 22.8%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6.9% '잘 못함' 61.6%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4.1% '잘 못함' 49.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4.0%, '잘 못함'은 62.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3.5% '잘 못함' 74.0%, 대전·충청·세종 '잘함' 26.5% '잘 못함' 72.1%, 부산·울산·경남 '잘함' 37.7% '잘 못함' 61.0%로 분석됐다. 대구·경북은 '잘함' 42.6% '잘 못함' 56.5%, 전남·광주·전북 '잘함' 16.5% '잘 못함' 79.7%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26.8% '잘 못함' 64.8%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6% '잘 못함' 71.6%, 여성은 '잘함' 31.8% '잘 못함' 65.0%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원인에 대해 "원전과 관련해 체코 방문 등 외교 성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최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이 오히려 60대~70대 이상 전통 보수 핵심 지지층을 결집했다"고 평가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70대 이상 보수 지지층이 결집했을 수 있다"며 "아직 명확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의혹에 반발하는 일종의 경계심리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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