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파루는 현재 진행 중인 유상증자에 따른 구주주청약을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실시한 결과 약 77%의 청약율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실권주에 대해선 오는 15~16일 이틀간 동부증권, 이트레이드증권, 한양증권 및 신한금융투자 전 지점에서 일반 공모청약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유상증자 주간사는 "CPV 태양광발전시스템의 수출추진, 올해 3분기 손소독제 등 플루(Plu) 제품에 대한 눈에 뛰는 매출 신장과 함께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사업 프로젝트 참여 등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실권주공모 청약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파루의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은 태양광집광발전시스템 제조 및 손소독제등 생활용품 자체 제조를 위한 율촌산단 신축공사 투자비등 시설자금과 함께 차입금 상환, 원자재 구입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