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LG이노텍, 삼성LED, 서울반도체가 내년 LED TV 시장 본격 성장에 수혜주로 꼽혔다.
NH투자증권 이윤상 애널리스트는 14일 "내년 삼성전자가 1,000만대 이상, LG전자가 500만대 이상의 LED TV의 출시를 계획하면서 LED TV 관련 공급망(Supply Chain) 상단에서 기술력을 갖춘 삼성LED, LG이노텍, 서울반도체 등 소수 LED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LED TV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은 LED 칩 – 패키징 – 모듈의 공급망(Supply Chain) 상단에서 기술력과 양산능력을 갖춘 국내 LED 업체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010년부터 LCD TV BLU향 LED 시장 본격 개화
LCD TV BLU의 광원으로 LED의 채택이 본격화되면서 LED 시장은 새로운 성장기에 진입하고 있다.
LCD TV향 LED BLU 침투율은 2009년 2.6%에서 2010년 15%까지 상승하고 2013년에는 50%를 넘어설 전망이다.
LED TV 시장의 개화는 삼성전자의 에지형 모델 출시를 통한 가격인하 및 슬림화 실현으로 촉발되었고, TV 업체들의 고수익성 추구, 에너지 절감 트렌드가 주요한 배경이 되고 있다.
LCD TV향 LED BLU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단기적으로 LED Supply Chain 상단의 병목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TV 업체들의 공격적인 제품 출시, LED 업체들의 공격적인 capa 증설로 인한 가격하락, LED의 효율성 개선과 BLU 기술의 발전에 따른 제품당 칩 개수의 감소 등을 통해 LED BLU 침투율이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
- LED TV 시장의 성장은 국내 LED 업체들의 성장 발판
LED TV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은 LED 칩 – 패키징 – 모듈의 Supply Chain 상단에서 기술력과 양산능력을 갖춘 국내 LED 업체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선두권 Captive 고객사를 확보하고 수직계열화를 구축한 삼성LED와 LG이노텍, 그리고 서울반도체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러한 수혜는 국내 LCD 패널 및 TV 산업의 경쟁력 우위에 기반한다.
국내 패널 및 TV 업체들의 해외 경쟁사 대비 우월한 양산능력과 기술력, 탄탄한 Supply Chain은 LED TV의 본격적인 대중화 시기에 든든한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 애플리케이션 확대를 통해 LED 시장의 장기 성장세 지속될 전망
LED는 기존 광원 대비 우수한 성능과 에너지 절감의 트렌드에 기반하여 그 적용 영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휴대폰, 가전, 옥외간판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한 시점에서 중대형 BLU 관련 시장이 2013년까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성장할 전망이다.
궁극적으로는 가장 큰 시장이 될 조명 분야가 장기적인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에너지 절감 트렌드에 따라 각국이 기존 조명을 LED 조명으로 대체하는 정책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고, 중대형 BLU 시장의 성장 과정에서 산업 전반의 공급능력 확대와 효율성 개선, 가격 하락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국내 LED 업체들은 중대형 BLU 시장에서 확보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조명 시장도 새로운 성장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NH투자증권 이윤상 애널리스트는 14일 "내년 삼성전자가 1,000만대 이상, LG전자가 500만대 이상의 LED TV의 출시를 계획하면서 LED TV 관련 공급망(Supply Chain) 상단에서 기술력을 갖춘 삼성LED, LG이노텍, 서울반도체 등 소수 LED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LED TV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은 LED 칩 – 패키징 – 모듈의 공급망(Supply Chain) 상단에서 기술력과 양산능력을 갖춘 국내 LED 업체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010년부터 LCD TV BLU향 LED 시장 본격 개화
LCD TV BLU의 광원으로 LED의 채택이 본격화되면서 LED 시장은 새로운 성장기에 진입하고 있다.
LCD TV향 LED BLU 침투율은 2009년 2.6%에서 2010년 15%까지 상승하고 2013년에는 50%를 넘어설 전망이다.
LED TV 시장의 개화는 삼성전자의 에지형 모델 출시를 통한 가격인하 및 슬림화 실현으로 촉발되었고, TV 업체들의 고수익성 추구, 에너지 절감 트렌드가 주요한 배경이 되고 있다.
LCD TV향 LED BLU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단기적으로 LED Supply Chain 상단의 병목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TV 업체들의 공격적인 제품 출시, LED 업체들의 공격적인 capa 증설로 인한 가격하락, LED의 효율성 개선과 BLU 기술의 발전에 따른 제품당 칩 개수의 감소 등을 통해 LED BLU 침투율이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
- LED TV 시장의 성장은 국내 LED 업체들의 성장 발판
LED TV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은 LED 칩 – 패키징 – 모듈의 Supply Chain 상단에서 기술력과 양산능력을 갖춘 국내 LED 업체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선두권 Captive 고객사를 확보하고 수직계열화를 구축한 삼성LED와 LG이노텍, 그리고 서울반도체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러한 수혜는 국내 LCD 패널 및 TV 산업의 경쟁력 우위에 기반한다.
국내 패널 및 TV 업체들의 해외 경쟁사 대비 우월한 양산능력과 기술력, 탄탄한 Supply Chain은 LED TV의 본격적인 대중화 시기에 든든한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 애플리케이션 확대를 통해 LED 시장의 장기 성장세 지속될 전망
LED는 기존 광원 대비 우수한 성능과 에너지 절감의 트렌드에 기반하여 그 적용 영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휴대폰, 가전, 옥외간판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한 시점에서 중대형 BLU 관련 시장이 2013년까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성장할 전망이다.
궁극적으로는 가장 큰 시장이 될 조명 분야가 장기적인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에너지 절감 트렌드에 따라 각국이 기존 조명을 LED 조명으로 대체하는 정책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고, 중대형 BLU 시장의 성장 과정에서 산업 전반의 공급능력 확대와 효율성 개선, 가격 하락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국내 LED 업체들은 중대형 BLU 시장에서 확보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조명 시장도 새로운 성장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