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외환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저축예금과 체크카드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으로 윙고(Wingo)통장과 윙고(Wingo)체크카드를 7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20대를 위한 통장과 카드로,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30세까지의 개인고객이다.

윙고통장과 윙고체크카드 발급고객 중 전월 윙고체크카드 사용실적이 10만원 이상인 고객의 경우 윙고 통장을 이용한 인터넷/모바일 뱅킹 타행이체수수료 면제, 외환은행 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 타행 자동화기기 현금 인출 수수료(월8회)가 면제된다.

최초 가입 및 발급 시에는 발급일 다음날부터 다음달 말까지는 실적에 무관하게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최대 3만원 내에서 △어학시험 응시료 10% 할인 △파고다, SDA등 어학원 5%할인 △교보문고, 알라딘 10% 할인 △영화 인터넷 예매시 최대 4천원 할인 △아웃백 등 패밀리 레스토랑 10% 등의 할인혜택이 있다.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휴대폰 요금 최대 2천원 할인, T-money선불교통카드 자동충전 금액 중 교통비 이용액의 5%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워커힐, 동화 면세점 최대 10% 할인 등 해외서비스가 제공되며, 윙고 ISIC 국제학생증 체크카드 발급시 최대 1억원 해외여행 상해보험이 무료 가입이 가능하다.

오는 10일부터 두달간 나만의 윙고 캐릭터 만들기, 빙고 윙고게임 등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00만원 여행상품권, 아이팟 터치, 노트북, 백화점상품권, 예스 기프트카드 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