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시장 규모 최소 20조원
[뉴스핌=정탁윤 기자] 쿠스코엘비이(대표 이헌복)가 무인항공기 사업에 진출한다.
쿠스코엘비이는 무인항공기 분야 전문인 오스트리아 쉬벨(Schiebel)사와 국내 독점적 계약 관계에 있는 ㈜무인항공센터의 지분(40%) 및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쉬벨사는 지난해 한국군과 약 280억원 규모의 무인항공시스템 도입 계약을 이미 체결하여 납품준비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쿠스코엘비이 관계자는 27일 "무인항공 정찰기 시장은 향후 크게 확대될 것이며 앞으로 10년간 군수용, 공공용, 민수용 분야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시장 규모는 최소 20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국내 항공기제조 유력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와 협력을 통해 고기능 카메라 기술, 인공 지능, 로봇 기능 등 최첨단 기술 획득과 제조 노하우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뉴스핌=정탁윤 기자] 쿠스코엘비이(대표 이헌복)가 무인항공기 사업에 진출한다.
쿠스코엘비이는 무인항공기 분야 전문인 오스트리아 쉬벨(Schiebel)사와 국내 독점적 계약 관계에 있는 ㈜무인항공센터의 지분(40%) 및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쉬벨사는 지난해 한국군과 약 280억원 규모의 무인항공시스템 도입 계약을 이미 체결하여 납품준비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쿠스코엘비이 관계자는 27일 "무인항공 정찰기 시장은 향후 크게 확대될 것이며 앞으로 10년간 군수용, 공공용, 민수용 분야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시장 규모는 최소 20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국내 항공기제조 유력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와 협력을 통해 고기능 카메라 기술, 인공 지능, 로봇 기능 등 최첨단 기술 획득과 제조 노하우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