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美 민주 하원 '바이든 지지' 가닥...후보 사퇴 목소리 일단 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원 의총에서 "바이든 후보 교체 불가"...사퇴 요구 의원들도 선회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 요구가 표출됐던 민주당 하원 의원들의 기류가 9일(현지시간) '후보 유지'로 가닥이 잡혔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첫 대선 후보 TV토론 이후 교체론 압박에 시달렸던 바이든 대통령이 "끝까지 가겠다"며 배수진을 친 채 민주당 의원들에게 편지까지 보내는 등 정면 돌파로 나서면서 당 내분을 일단 잠재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 하원 의원들은 9일 비공개 의원 총회를 갖고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유지 문제를 두고 논의를 벌였다. 지난 주 민주당 하원에서는 로이드 도겟 의원 등 5명이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를 공개 요구했고, 일부 지도부도 이에 동조하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하지만 이날 회의를 통해 소속 의원들은 "바이든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계속 지지해서 11월 대선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의총에서 참석했던 의원들은 대체로 이같은 입장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고, 당 지도부의 보안 유지 요청에 따라 개인 의견을 밝히는 것도 극도로 자제했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완강히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후보 교체를 놓고 당 내분이 증폭될 경우 오히려 대선 패배를 자초할 뿐이라는 위기감이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WP는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가 '바이든 지지' 입장을 확고히 밝힌 데다가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의원 등 진보 소장파 의원 그룹, 흑인 의원 그룹 등이 이에 적극 가세하면서 당내 기류가 신속히 정리됐다고 전했다.

최근 '바이든 후보 사퇴'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진 민주당 하원의 중진 제리 내들러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도 이날 회의를 마친 뒤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는 민주당 대선후보가 될 것이며 우리 모두는 그를 지지해야 한다"며 입장을 선회했다. 

민주당 일부 상원의원들도 이날 오찬 회동을 갖고, 바이든 후보 사퇴론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상원 의원들 역시 바이든 대통령 후보 교체보다는 당 혼란을 시급히 재정비해야 한다는 입장을 다수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지난 주 민주당 하원을 중심으로 확산되던 '바이든 후보 교체론'은 일단 제동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유권자들의 지지율이 급락하거나 지지층이 이탈할 경우 후보 교체론의 뇌관은언제든 다시 급부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