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전기가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 대비 32%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 이승혁 애널리스트는 26일 삼성전기에 대해 "내년 영업이익(연결기준)은 올해대비 32% 증가하며 글로벌 부품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을 시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내년에 TV용 LED가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인 점과 MLCC가 자동차용 등으로 응용영역 다변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실적 호조로 valuation 매력도는 오히려 상승, 투자의견 Buy 유지
현재 주가는 2010년 PER이 14배 수준에 거래되어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의 valuation multiple을 나타냄
동사의 전방산업인 TV, 휴대폰, PC, 가전의 글로벌 수요가 여전히 우호적으로 전개 중이고 2010년에는 동사를 둘러싼 영업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
동사의 경쟁력 강화로 인해 BGA, MLCC, LED 부문에서 글로벌 Top tier의 위치로 격상됨
가장 큰 성장동력인 LED의 경우 주요 매출처의 LED TV의 판매 확대로 예상보다 빠른 성장을 나타낼 전망
목표주가 130,000원은 2010년 예상 BPS 34,164원에 PBR 4배를 적용(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실적 증가를 나타내고 있어 역사적 최고 구간의 PBR 적용)하여 계산한 수치
- 2010년 1분기는 soft landing을 예상, 이에 따라 2010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2% 증가할 전망
2010년 1분기는 soft landing을 예상하는데, 1) 당분간 원/엔 환율의 흐름이 우호적으로 나타날 전망이기 때문
또한 2) 이미 많은 부분에서 동사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 개선 등이 나타나고 있어 BEP를 결정하는 매출액 수준이 대폭적으로 하향 조정되었기 때문
2010년 동사의 영업이익(연결기준)은 전년대비 32% 증가하여 글로벌 부품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을 시현할 전망
2010년에 주목할 포인트들은 1) TV용 LED가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인 점, 2) MLCC가 자동차용 등으로 응용영역 다변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임
우리투자증권 이승혁 애널리스트는 26일 삼성전기에 대해 "내년 영업이익(연결기준)은 올해대비 32% 증가하며 글로벌 부품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을 시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내년에 TV용 LED가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인 점과 MLCC가 자동차용 등으로 응용영역 다변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실적 호조로 valuation 매력도는 오히려 상승, 투자의견 Buy 유지
현재 주가는 2010년 PER이 14배 수준에 거래되어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의 valuation multiple을 나타냄
동사의 전방산업인 TV, 휴대폰, PC, 가전의 글로벌 수요가 여전히 우호적으로 전개 중이고 2010년에는 동사를 둘러싼 영업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
동사의 경쟁력 강화로 인해 BGA, MLCC, LED 부문에서 글로벌 Top tier의 위치로 격상됨
가장 큰 성장동력인 LED의 경우 주요 매출처의 LED TV의 판매 확대로 예상보다 빠른 성장을 나타낼 전망
목표주가 130,000원은 2010년 예상 BPS 34,164원에 PBR 4배를 적용(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실적 증가를 나타내고 있어 역사적 최고 구간의 PBR 적용)하여 계산한 수치
- 2010년 1분기는 soft landing을 예상, 이에 따라 2010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2% 증가할 전망
2010년 1분기는 soft landing을 예상하는데, 1) 당분간 원/엔 환율의 흐름이 우호적으로 나타날 전망이기 때문
또한 2) 이미 많은 부분에서 동사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 개선 등이 나타나고 있어 BEP를 결정하는 매출액 수준이 대폭적으로 하향 조정되었기 때문
2010년 동사의 영업이익(연결기준)은 전년대비 32% 증가하여 글로벌 부품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을 시현할 전망
2010년에 주목할 포인트들은 1) TV용 LED가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인 점, 2) MLCC가 자동차용 등으로 응용영역 다변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