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삼성테크윈은 30일 3/4분기 매출 7109억원, 영업이익 741억원, 세전이익 964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세계 경제의 급격한 침체속에서도 삼성테크윈은 지난 2월차세대지능형 로봇 & 에너지 생산장비 대표 기업 구현이라는 비전을 설정했다. 또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방산사업과 시큐리티사업 등 주력사업들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해 분기기준 741억원의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또 해외법인의 실적 호조 등 지분법 평가이익의 증가로 세전이익 역시 분기 사상 최대인 964억원을 기록하였다.
3/4분기 매출액은 7109억원으로 전년동기 6144억원 대비 15.71% 증가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삼성테크윈은 디지털카메라 사업분할 이후 방산사업 및 감시장비 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한 이후 방산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위에 감시장비 등 고부가가치 사업구조로의 성공적인 전환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파워시스템 사업은 엔진 해외정비물량의 증가로 수익구조가 개선됐으며 특수사업은 국내 매출의 안정적인 증가 속에 수익성이 좋은 K9 자주포 해외 수출 비중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감시장비 사업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둔화에도 불구하고 테크윈의 강점인 보안카메라 제품(아날로그, 네트워크) 판매 호조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향후에도 해외 마케팅 강화를 통한 수출 비중 확대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 기대된다.
반도체 관련 사업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전방 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COF, BOC 등 관련 부품의 매출 및 이익이 증가했으며, 칩마운터 등 반도체 장비도 투자회복에 따라 점진적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테크윈은 관계자는 "파워시스템, 특수사업 등 기존사업으로부터의 안정적인 현금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시큐리티 및 바이오, 에너지, 로봇 등 미래 주력사업에 투자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회복국면에 진입한 반도체 부품 및 장비, 카메라 모듈 등 기존 사업의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향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삼성테크윈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삼성전자 CCTV사업부를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삼성테크윈과 삼성전자는 이번 영업양수도로 그룹내 사업 중복투자 등 비효율을 제거하고 통합에 따른 규모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세계 경제의 급격한 침체속에서도 삼성테크윈은 지난 2월차세대지능형 로봇 & 에너지 생산장비 대표 기업 구현이라는 비전을 설정했다. 또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방산사업과 시큐리티사업 등 주력사업들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해 분기기준 741억원의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또 해외법인의 실적 호조 등 지분법 평가이익의 증가로 세전이익 역시 분기 사상 최대인 964억원을 기록하였다.
3/4분기 매출액은 7109억원으로 전년동기 6144억원 대비 15.71% 증가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삼성테크윈은 디지털카메라 사업분할 이후 방산사업 및 감시장비 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한 이후 방산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위에 감시장비 등 고부가가치 사업구조로의 성공적인 전환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파워시스템 사업은 엔진 해외정비물량의 증가로 수익구조가 개선됐으며 특수사업은 국내 매출의 안정적인 증가 속에 수익성이 좋은 K9 자주포 해외 수출 비중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감시장비 사업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둔화에도 불구하고 테크윈의 강점인 보안카메라 제품(아날로그, 네트워크) 판매 호조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향후에도 해외 마케팅 강화를 통한 수출 비중 확대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 기대된다.
반도체 관련 사업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전방 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COF, BOC 등 관련 부품의 매출 및 이익이 증가했으며, 칩마운터 등 반도체 장비도 투자회복에 따라 점진적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테크윈은 관계자는 "파워시스템, 특수사업 등 기존사업으로부터의 안정적인 현금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시큐리티 및 바이오, 에너지, 로봇 등 미래 주력사업에 투자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회복국면에 진입한 반도체 부품 및 장비, 카메라 모듈 등 기존 사업의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향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삼성테크윈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삼성전자 CCTV사업부를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삼성테크윈과 삼성전자는 이번 영업양수도로 그룹내 사업 중복투자 등 비효율을 제거하고 통합에 따른 규모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