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의 3/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성적을 낸 것으로 평가됐다. 4/4분기 실적 또한 증가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승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삼성전기 보고서를 내고 "3/4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2070억원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MLCC가 가격적, 품질적, 기능적 우위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났고 LED의 수익성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여기에 CDS의 원가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 실적 증가세 요인으로는 LED TV가 가파른 성장을 나타내고 있고 주매출처의 TV용 LED 수요에 대응하는 주요 납품처로서의 위치가 견조함에 따라 LED 부문이 3/4분기 대비 28% 증가한 영업이익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일본 업체들의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지만 삼성전기는 3/4분기에 확대된 capa를 바탕으로 4/4분기에도 MLCC의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삼성전기의 4/4분기 영업이익은 3% 증가(q-q)한 2130억원이 전망됐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실적 호조로 valuation 매력도는 오히려 상승, 목표주가 130,000원으로 상향 조정
동사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1) 현재 주가는 2010년 PER이 15배 수준에 거래되어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의 valuation multiple을 나타내고, 2) 동사의 전방산업인 TV, 휴대폰, PC, 가전의 글로벌 수요가 여전히 우호적으로 전개 중이고 2010년에는 동사를 둘러싼 영업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또한 3) 동사의 경쟁력 강화로 인해 BGA, MLCC, LED 부문에서 글로벌 Top tier의 위치로 격상되었고, 4) 가장 큰 성장동력인 LED의 경우 주요 매출처의 LED TV의 판매 확대로 예상보다 빠른 성장을 나타낼 전망이기 때문
◆ 3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치를 상회하는 2,070억원을 기록, 4분기에도 실적 증가세는 지속 전망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실적의 요인들은 1) MLCC가 가격적, 품질적, 기능적 우위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났고, 2) LED의 수익성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3) CDS의 원가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났기 때문
4분기에도 실적 증가세가 지속되는 요인들은 1) LED TV가 가파른 성장을 나타내고 있고, 주매출처의 TV용 LED 수요에 대응하는 주요 납품처로서의 위치가 견조함에 따라 동사의 LED 부문이 3분기 대비 28% 증가한 영업이익을 나타낼 전망이고, 2) 일본 업체들의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지만 동사는 3분기에 확대된 capa를 바탕으로 4분기에도 MLCC의 점유율이 상승할 전망이기 때문. 이에 따라 4분기 영업이익은 3% 증가(q-q)한 2,130억원을 예상(연결기준)
◆ 2010년 1분기는 soft landing을 예상, 이에 따라 2010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2% 증가할 전망
당사는 2010년 1분기는 오히려 soft landing을 예상하는데, 1) 당분간 원/엔의 흐름이 우호적으로 나타날 전망이고, 2) 이미 많은 부분에서 동사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 개선 등이 나타나고 있어 BEP를 결정하는 매출액 수준이 대폭적으로 하향 조정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3) LED 부문의 성장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이기 때문
이에 따라 2010년 동사의 영업이익(연결기준)은 전년대비 32% 증가하여 글로벌 부품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을 시현할 전망, LED 이외에도 1) FC-BGA가 CPU용에서 일본 선진업체 대비 기술적 격차를 줄일 것으로 예상되는 점, 2) MLCC가 자동차용 등으로 응용영역 다변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이 2010년의 주요한 포인트임
이승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삼성전기 보고서를 내고 "3/4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2070억원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MLCC가 가격적, 품질적, 기능적 우위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났고 LED의 수익성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여기에 CDS의 원가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 실적 증가세 요인으로는 LED TV가 가파른 성장을 나타내고 있고 주매출처의 TV용 LED 수요에 대응하는 주요 납품처로서의 위치가 견조함에 따라 LED 부문이 3/4분기 대비 28% 증가한 영업이익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일본 업체들의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지만 삼성전기는 3/4분기에 확대된 capa를 바탕으로 4/4분기에도 MLCC의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삼성전기의 4/4분기 영업이익은 3% 증가(q-q)한 2130억원이 전망됐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실적 호조로 valuation 매력도는 오히려 상승, 목표주가 130,000원으로 상향 조정
동사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1) 현재 주가는 2010년 PER이 15배 수준에 거래되어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의 valuation multiple을 나타내고, 2) 동사의 전방산업인 TV, 휴대폰, PC, 가전의 글로벌 수요가 여전히 우호적으로 전개 중이고 2010년에는 동사를 둘러싼 영업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또한 3) 동사의 경쟁력 강화로 인해 BGA, MLCC, LED 부문에서 글로벌 Top tier의 위치로 격상되었고, 4) 가장 큰 성장동력인 LED의 경우 주요 매출처의 LED TV의 판매 확대로 예상보다 빠른 성장을 나타낼 전망이기 때문
◆ 3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치를 상회하는 2,070억원을 기록, 4분기에도 실적 증가세는 지속 전망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실적의 요인들은 1) MLCC가 가격적, 품질적, 기능적 우위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났고, 2) LED의 수익성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3) CDS의 원가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났기 때문
4분기에도 실적 증가세가 지속되는 요인들은 1) LED TV가 가파른 성장을 나타내고 있고, 주매출처의 TV용 LED 수요에 대응하는 주요 납품처로서의 위치가 견조함에 따라 동사의 LED 부문이 3분기 대비 28% 증가한 영업이익을 나타낼 전망이고, 2) 일본 업체들의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지만 동사는 3분기에 확대된 capa를 바탕으로 4분기에도 MLCC의 점유율이 상승할 전망이기 때문. 이에 따라 4분기 영업이익은 3% 증가(q-q)한 2,130억원을 예상(연결기준)
◆ 2010년 1분기는 soft landing을 예상, 이에 따라 2010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2% 증가할 전망
당사는 2010년 1분기는 오히려 soft landing을 예상하는데, 1) 당분간 원/엔의 흐름이 우호적으로 나타날 전망이고, 2) 이미 많은 부분에서 동사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 개선 등이 나타나고 있어 BEP를 결정하는 매출액 수준이 대폭적으로 하향 조정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3) LED 부문의 성장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이기 때문
이에 따라 2010년 동사의 영업이익(연결기준)은 전년대비 32% 증가하여 글로벌 부품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을 시현할 전망, LED 이외에도 1) FC-BGA가 CPU용에서 일본 선진업체 대비 기술적 격차를 줄일 것으로 예상되는 점, 2) MLCC가 자동차용 등으로 응용영역 다변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이 2010년의 주요한 포인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