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합병 작업이 진행중인 LG통신 3사(LG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 중 LG텔레콤을 우선 매수하라는 주장이 나왔다.
LG텔레콤이 존속 법인으로서 거래 정지가 없다는 이유다. 합병 비율과 괴리가 발생할 경우라면 LG데이콤 LG파워콤을 선택적으로 매수하라는 얘기다.
최남곤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LG데이콤 LG파워콤의 3/4분기 매출성장이 각각 17.2%, 16.0%에 이르렀으나 수익성은 부진했다"며 "이는 일종의 성장통으로 합병 전 수익성보다는 미래성장 기반 다지기에 주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는 결국 합병 LG텔레콤의 마진 개선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것.
최 애널리스트는 "LG데이콤의 경우 내년 인터넷전화에 이어 2011년 IDC, 2012년 IPTV 가 각각 이익 회수기에 진입해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률이 13%대 이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LG파워콤 역시 초고속인터넷의 BEP 전환에 이어 내년에 인터넷전화도 흑자로 돌아서 마진율이 9%대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동양종금증권은 합병 LG텔레콤의 목표주가를 1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LG텔레콤이 존속 법인으로서 거래 정지가 없다는 이유다. 합병 비율과 괴리가 발생할 경우라면 LG데이콤 LG파워콤을 선택적으로 매수하라는 얘기다.
최남곤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LG데이콤 LG파워콤의 3/4분기 매출성장이 각각 17.2%, 16.0%에 이르렀으나 수익성은 부진했다"며 "이는 일종의 성장통으로 합병 전 수익성보다는 미래성장 기반 다지기에 주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는 결국 합병 LG텔레콤의 마진 개선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것.
최 애널리스트는 "LG데이콤의 경우 내년 인터넷전화에 이어 2011년 IDC, 2012년 IPTV 가 각각 이익 회수기에 진입해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률이 13%대 이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LG파워콤 역시 초고속인터넷의 BEP 전환에 이어 내년에 인터넷전화도 흑자로 돌아서 마진율이 9%대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동양종금증권은 합병 LG텔레콤의 목표주가를 1만2000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