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한국과 대만이 중국 시장 진출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중국시장 공동진출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대만국제경제합작협회와 공동으로 29일 롯데호텔에서'제34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간 교역 및 투자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맞추어 양국간 의료관광·해운·그린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의료관광의 경우 양국이 공동연구를 통해 의료상품을 개발하고 비보험 항목에 대한 환자교류를 확대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 최근 중국-대만 양안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에서의 한류 열풍이나 우리나라의 선진의료기술이 경쟁력이 있다며 한국과 대만이 중국 의료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하는 방안도 제안되었다.
그린에너지 분야의 경우 대구도시가스의 그린에너지파크 프로젝트와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을 소개하고 인적교류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한국 경제계는 해운 분야의 경우 양국간 우호적인 경제협력에도 불구하고 일·대만 항로에 대한 한국선박의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대해 양국 경제계는 향후 한·대만 해운협정 체결을 이끌어내 해운협력 관계를 정상화할 수 있도록 양국 모두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한국측은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강태순 두산 부회장,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이동근 지경부 무역투자실장, 이종희 대한항공 사장 등 32명이 참석했다.
대만측 인사로는 왕즈강 대만국제경제합작협회 회장, 천용추어 주한타이페이대표부 대사, 장스황 대만경제부 부국장, 주즈빈 타이페이 의대부설병원 부원장 등 26명이 참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대만국제경제합작협회와 공동으로 29일 롯데호텔에서'제34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간 교역 및 투자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맞추어 양국간 의료관광·해운·그린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의료관광의 경우 양국이 공동연구를 통해 의료상품을 개발하고 비보험 항목에 대한 환자교류를 확대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 최근 중국-대만 양안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에서의 한류 열풍이나 우리나라의 선진의료기술이 경쟁력이 있다며 한국과 대만이 중국 의료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하는 방안도 제안되었다.
그린에너지 분야의 경우 대구도시가스의 그린에너지파크 프로젝트와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을 소개하고 인적교류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한국 경제계는 해운 분야의 경우 양국간 우호적인 경제협력에도 불구하고 일·대만 항로에 대한 한국선박의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대해 양국 경제계는 향후 한·대만 해운협정 체결을 이끌어내 해운협력 관계를 정상화할 수 있도록 양국 모두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한국측은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강태순 두산 부회장,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이동근 지경부 무역투자실장, 이종희 대한항공 사장 등 32명이 참석했다.
대만측 인사로는 왕즈강 대만국제경제합작협회 회장, 천용추어 주한타이페이대표부 대사, 장스황 대만경제부 부국장, 주즈빈 타이페이 의대부설병원 부원장 등 26명이 참석했다.